<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margin:0px auto 30px;display:table;padding:0px;clear:left;max-width:100%;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img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t1.daumcdn.net/news/201810/17/sportstoday/20181017222436744lioi.jpg" width="540" style="border:0px none;display:block;height:auto;margin:0px auto;" alt="" filesize="29172"></p></figure><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신화용(수원삼성)의 신들린 페널티킥 선방이 수원을 구했다. 끈질긴 근성을 보이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간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도 신화용의 페널티킥 선방 앞에선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어 2-2로 승부차기에 돌입한 끝에 신화용의 선방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수원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더불어 FA컵에서도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이날 양 팀은 연장전까지 두 골씩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데얀의 발끝이 먼저 불을 뿜었고, 김성주가 이에 응수했다. 연장전에서는 박기동이 먼저 득점에 성공하자 찌아구가 연장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물러서지 않았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였지만 수원에는 신화용이 있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신화용은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팀을 4강에 올려 놓은 바 있다. 당시 신화용은 후반 막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드리아노의 킥을 정확하게 막아내며 팀을 구원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상대 1번 키커 김신욱과 3번 키커 이동국의 킥을 또 다시 막아내며 전북의 기세를 잠재웠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신화용의 거미손은 이날 경기에서도 어김 없이 빛났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신화용은 제주의 1번 키커 권순형의 킥을 마치 알고 있다는 듯 방향을 정확하게 읽어내며 선방했다. 2번 키커로 나선 찌아구도, 그 다음 키커로 들어선 김성주도 신화용의 신들린 듯한 선방에 무릎을 꿇었다. 신화용은 제주의 4번 키커 마그노에게 실점했지만 이마저도 방향을 정확히 읽어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결국 신화용의 선방에 힘입은 수원은 제주를 누르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화용의 선방은 올 시즌 벌써 두 번이나 수원을 구해낸 셈이 됐다.</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 alt="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a href="http://info.flagcounter.com/NzkR"><img_ src="http://s06.flagcounter.com/count/NzkR/bg_FFFFFF/txt_000000/border_CCCCCC/columns_8/maxflags_250/viewers_0/labels_0/pageviews_1/flags_1/" alt="Flag Counter"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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