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imgArea" style="margin:auto;padding:0px;width:740px;color:#2d363d;font-family:N, NanumBarunGothic, dotum, arial;font-size:15px;"><img src="http://www.kfa.or.kr/_Data/BOARD_NEWS/20171026153649.jpg" alt="" style="border:0px none;vertical-align:top;width:740px;" filesize="185719"><span style="display:block;margin-top:8px;font-size:13px;font-family:'나눔고딕', Arial;color:#236cb1;line-height:18px;text-align:center;">지난해 중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오산중</span></div> <div class="txt" style="margin:32px 0px 46px;padding:0px;color:#2d363d;font-family:N, NanumBarunGothic, dotum, arial;font-size:15px;">중등 축구리그의 마지막 왕중왕은 누가 될 것인가?<br><br>‘2017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8일부터 전라남도 강진에서 개최된다. 내년부터 초·중등 축구리그의 왕중왕전이 폐지됨에 따라 이번 왕중왕전 우승팀이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의 마지막 역사를 장식한다.<br><br>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64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오산중(서울동부권역 1위)은 서울중동중(서울남부권역 3위)와 64강 첫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 U-15팀인 서울오산중은 지난해 낙동중(부산아이파크 U-15)과 결승전에서 만나 4-4 동점을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첫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br><br>올해도 서울동부권역에서 10승 전승, 67득점 3실점으로 1위를 차지한 만큼 왕중왕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영진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 보다는 선수들과 함께 도전하는 마음으로 대회를 치르고자 한다. 쉬운 팀이 없지만 잘 준비해 올해의 마지막을 멋진 도전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지난해 왕중왕전에서 8강안에 들었던 신장중(경기 M-RESPECT 15권역 2위)은 전북현대 U-15팀인 동대부속금산중(전북권역 1위)을 만난다. 3년 연속 왕중왕전에 출전하며 다크호스로 굳게 자리 잡은 신장중은 마지막 왕중왕전인 올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구중달 감독은 “3년 연속 왕중왕전에 출전하니 경험이 생기는 것 같다. 왕중왕전 진출 첫 해는 64강이었고 지난해는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까지 가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br>광성중(인천권역 1위)도 주목해볼 만하다. 인천유나이티드 U-15팀인 광성중은 지난해 왕중왕전에서 4강에 들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성용 감독은 “성적이 잘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성적보다 즐겁게 경기하고 싶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잘 마무리 하겠다”고 이야기했다.<br><br>클럽팀에서는 경기 M-RESPECT 13권역 1위를 차지한 고양FC U-15팀과 경기 M-RESPECT 15권역 1위를 기록한 화도FC U-15에 관심이 모아진다. 고양FC U-15팀은 올해 61득점 3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기록으로 권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왕중왕전에는 32강까지 올랐다. 화도FC U-15팀은 올해 창단한 신생팀인데도 불구하고 권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r><br>고양FC U-15팀 이용권 감독은 “우리팀이 축구하는 동안 최고로 열심히 하는 날이 바로 왕중왕전 경기일이 될 것이다. 끝까지 가보겠다”고 했다. 화도FC U-15팀 디디 수석코치는 “올해 신생팀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갈 때까지 가보고 싶다. 신생팀다운 저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다.<br><br>이번 왕중왕전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64강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 경기 전후반은 각 40분, 연장전 전후반은 각 10분이다. 64팀에 대한 최종 순위 결정방식은 상위 라운드 진출, 승점, 골득실,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순이다.<br><br>글=안기희<br>사진=대한축구협회</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 alt="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a href="http://info.flagcounter.com/NzkR"><img_ src="http://s06.flagcounter.com/count/NzkR/bg_FFFFFF/txt_000000/border_CCCCCC/columns_8/maxflags_250/viewers_0/labels_0/pageviews_1/flags_1/" alt="Flag Counter"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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