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9px;letter-spacing:-.7px;">진도 팽목항·세월호 기억의 숲 비공개 참배</span> <div class="article_view"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line-height:1.625;letter-spacing:-.02em;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9px;"><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margin:0px auto 30px;display:table;padding:0px;clear:left;max-width:100%;"><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img alt="팽목항 세월호분향소 참배하는 이낙연 총리 (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있다. 2018.4.21"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t1.daumcdn.net/news/201804/21/yonhap/20180421120901984dyql.jpg" width="500" style="border:0px none;display:block;height:auto;margin:0px auto;" filesize="53115"></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yle="margin:11px auto 0px;font-size:13px;line-height:18px;color:#919191;max-width:100%;display:table-caption;caption-side:bottom;">팽목항 세월호분향소 참배하는 이낙연 총리 (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있다. 2018.4.21</figcaption></figure><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 선체는 기억될 만한 곳에서 보존할 필요가 있다"라고 21일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이 총리는 전남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 기억의 숲을 잇달아 방문해 "선체 보존에 대한 정부 입장은 4월 15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한 메시지 속에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발표한 메시지 속에 안산 생명안전공원과 함께 선체에 대해서도 이러한 취지의 언급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이 총리는 이날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고 세월호 참사 발생지이자 희생자 수색, 수습 거점이었던 진도를 찾았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팽목항 방파제를 거닐고 나서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세월호 기억의 숲을 차례로 참배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분향소 방명록에는 '세월호와 함께 팽목을 늘 기억합니다'라고 남겼다.</p><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margin:32px auto 30px;display:table;padding:0px;clear:left;max-width:100%;"><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img alt="세월호 기억의 숲 찾은 이낙연 총리 (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세월호 기억의 숲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18.4.21"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t1.daumcdn.net/news/201804/21/yonhap/20180421120902117qjhb.jpg" width="500" style="border:0px none;display:block;height:auto;margin:0px auto;" filesize="70326"></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yle="margin:11px auto 0px;font-size:13px;line-height:18px;color:#919191;max-width:100%;display:table-caption;caption-side:bottom;">세월호 기억의 숲 찾은 이낙연 총리 (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세월호 기억의 숲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2018.4.21</figcaption></figure><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참사 4주기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비공개 일정으로 진도를 찾은 이유로는 "팽목항, 기억의 숲, 선체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세월호 가족이나 지자체가 제안할 일이지만 정부도 감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2기 세월호 특조위원 구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정부가 간섭하는 것은 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며 "아직 활동 기간이 남은 선조위도 새로 출범할 2기 특조위도 예전보다는 활동을 잘해줄 거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바로 세우기 준비가 진행 중인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유가족과 면담한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전날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미수습자 가족을 초청해 세월호 선체와 진도 추모시설 보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p></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