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 회원님들.
요 며칠 오늘의 유머 사이트가 시끄럽습니다.
원인은 오늘의 유머 회원님들이라면 아실테고 때문에 엄청난 양의 글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많은 만큼 당연한 결과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쓴소리좀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유머 회원으로서 억울한 점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답답한점도 많으실테구요.
하지만 게시판에 "여시보아라"식의 게시물이 왜 올라오는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잘봐줘야 여시들 게시판에 글을 쓸 수가 없으니 여기 쓴다는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에 의한 논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류의 글이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건 자위밖에 안됩니다.
게시판은 카테고리 내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저런식의 글은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억울하고 분하시면 행동하세요. 스르륵 아재들 처럼요.
제가 볼때 오늘의 유머 사이트는 커뮤니티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논리도 없고 설득력도 없는 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여성시대처럼 대화의 소통의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이지요.
어느분인가 쓰신 글을 봤습니다. 그 어땐 개인도 오늘의 유머를 대표 할 수 없다는 말.. 봤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늘의 유머는 억울 하지도 않고 답답하지도 않습니다.
오늘의 유머를 이용하시는 회원님들이 답답하고 억울하신겁니다.
답답하면 억울하면 "왜?"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의 감정인지, 오늘의 유머 회원으로서의 감정인지,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문제인지를 파악하세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세요.
주장하지 않는 권리는 보장받지 못한다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주장은 일기가 아닙니다. 상대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나의 위치해 대해서 이해하고 상대가 들을 수 있게 말하는 것이 주장입니다.
흐름에 대세에 자신의 생각을 편승시키지마세요. 해야 할 말이라면 당당하게 하세요. 그리고 그말에 대해 책임지세요.
만약 대세에 따르기로 했다면 자신의 생각은 접으세요. 개인의 문제를 집단으로 가지고 오지마세요.
궁금합니다. 오늘의 유머에서 당신의 위치는 어디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