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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씀드리기전에 저에게 '간질'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설명좀 드릴게요
이 병은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면서 발작을 일으키는 아주 위험한병입니다.
그런 병을 제가 13년간 앓고 있었다는거죠..
그 병으로 저는 군대면제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현재 22살이구요 고등학교에서 공장으로 취업을 나왔습니다.
그 공장에서 1년6개월동안 일하다가 그만두고 친구들 군대가있는동안 저는 경력을 쌓기위해 직장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공장에서 나오고 첫번째로 호프집에 들어가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금방 적응도 되고 손님들과 대화도 나누며 금방 친해지고 하니까 이것도 괜찮겠다 싶을 찰나에 부모님이 그건 너무 돈을 적게 번다며
그만두라고 하시더군요.
우리집 가정형편이 별로 좋지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곳을 그만두고 제가 고등학교를 디자인과로 나와서 적성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쪽으로 알아봤습니다.
한달뒤에 연락이 오더군요. 문화사로 들어갔습니다.
그곳도 제가 원하던 직업이라 할만했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사장이 좀.... 뭐랄까.. 직원들을 너무 부려먹는다고 해야할까요?
어느날 진짜 제대로 터져서 사장이랑 싸우다가 나왔습니다.
그곳에서 나오고 현제 4개월동안 백수생활중이구요.
왜 4개월이나 됐냐..... 바로 병때문입니다.
병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힘들겠다며 받아주질 않는군요
발작일으킨지도 꽤 되서 거의 완치상태라 봐도 괜찮은데..
이 병때문에 정말 미치겠네요
왠만한 공장은 절대 안받아주고 면접도 다 떨어져버리고..
이런 제가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능력도 없는 제가 막노동말고는 할 일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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