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가 1000년이 넘는 긴세월을 살아온 노괴... 아니, 알리콘인데
트왈라처럼 수많은 제자들이 셀레스티아 곁에서 배우고 여러 모험을 거치고 지냈을텐데.
그거에 관련된 팬픽.
좀 더 세밀한 내용은 이런 내용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트왈라 이전에 있었던 셀레스티아의 한 수제자가 있는데 셀레스티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수제자의 늙어서 죽기직전 병상의 모습을 비추며, 과거에 어릴적 수제자 시절부터 지내왔던 추억을 되새겨 보고,
또한 반대로 몇백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이러한 과정을 여러번 겪어온 셀레스티아의 참담하면서도 적응이 되어간다는게 익숙한 심정?
뭔가 여기까지만 들으면 어둡고 슬픈 이야기일것만 같지만, 좀 약간 성장소설? 같은 느낌으로 진행하면 재밌을듯.
중간에 이런 장면 하나도 넣어주고,
늙은수제자가 병상에 누워 셀레스티아를 보면서 살짝 씁쓸하게 웃으며
"공주님은 여전하시네요. 어릴적, 성의 정원 안에서 공주님을 처음 뵀을때에도 이렇게 올려다봤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아름다우셨지요."
하며 약간은 장난이 섞인 말투로 얘기하지만 셀레스티아는 웃지를 못하게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들고,..
이런 장면 있으면 뭔가 재밌을듯.
남녀노소보는 '닥터후'가 있고 성인용 닥터후라고 할만한 '토치우드'가 있듯
남녀노소(?)보는 '포니'에 팬픽으로 성인용(???) 포니로 '캔틀롯' 막 이런 제목으로.
는 오바고 제목은 상관없고 내용도 적당한 단편으로 이런 내용을 담아 만들면 재밌을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나면 잘 써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