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1. 웃기고 있습니다. </p><p>그 사이트가 뭐하는 사이트인지 모르겠지만 일베보다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건가요?</p><p>독재를 찬양하는 놈들을 잡아 죽이고 싶으면 일베부터 잡아야지. 그리고 활동 내용을 추적해서 군사정보를 주고받았거나, 북한 주체사상인가 뭔가 하는 종교사상을 찬양하는 놈들은 정보 공개해서 사회적으로 미친놈 취급해주면 되는 겁니다.</p><p>그게 아니고 순수한 호기심에 이놈들 뭔 소리를 하나 궁금해서 가입한 거면 본인들 시간 낭비한 거니 뭐라 할 것도 없고.</p><p>북한 내부에 인터넷 사용자가 없는데 그 동네 민심 파악할 것도 아니고, 끽해야 북한 공식입장이나, 추구하는 선전전 경향을 파악할 수 있을 뿐인데 뭐가 겁나서 접촉을 막고 그럽니까.</p><p><br></p><p>2. 조직적인 움직임.</p><p>(1) 이 기회에 종북(나만누리당의 새 빨갱이 대체 용어)을 다 쓸어 버리자. 일베주장.</p><p>(2) 오유 내부에서 뜬금없는 옹호론과 비옹호론? 오유에선 관심도 없었다. 그 동안 논의 된 바도 없고.</p><p>(3) 없는 대북정책을 새로 만드느니 북한의 북자도 꺼내지 못하게 관계를 악화시키겠다는 정부 정책.</p><p>(4) 이정희 도끼질를 하기 위해서 사전 작업 분위기.</p><p><br></p><p>3. 민주주의의 가장 큰 힘은 개방정책입니다. </p><p>가난해서 죽어가는 정치체계의 선전에 놀아날 만큼 우리 인터넷 사용자가 미성숙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p><p>놀고 싶으면 가서 패러디 물 올리면서 놀라 하면 되는 겁니다. 뭐가 문제입니까?</p><p><br></p><p>정치인들은 상대 국가가 정신병자든 독재자든 가서 만나보고 대화해서 우리의 이득을 챙기는게 그 들의 할일입니다. 지저분한 놈들과 놀지 않겠다고 땡깡부리는게 정치인들이 할 일이 아니란 겁니다. 북한에 가서 "서울 여행 하고 싶은 사람들있으면 신청받아서 보내줘라. 경비는 우리가 부담할께!" 라든지, 군사분계선 안에 자연생태공원 만들고 최신 축구 연습장도 만들고 해서 너희 축구팀도 같이 훈련하자 라든지. 좀 황당해도 계속해서 접촉해서 잡담을 나누더라도 만나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북한에 들어오는 중국관광객도 육로로 연개해서 남쪽으로 넘어와서 관광할 수 있게 하던가. 뭔가 일하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좀!!</p><p>결국 돈을 통한 접촉 분야가 확대 될 수록 개방은 필연적이 됩니다. </p><p>그냥 '보지도 듣지도 않는다'가 정책이라고 말할 순 없어요. 특히나 한반도 평화와 직결된 문제인데 생까다니요 직무유기입니다.</p><p>북한사람 다 죽이고 통일할 거 아니면 그 쪽에 우리 남한 옹호 세력을 구축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아날로그 방송도 북한 주민을 위해서 더 강한 전파로 송출해주는 것도 안하고 디지탈 방송 전환하다고 다 끈어 버리고.</p><p>답답하다.</p><p>이런 뒷 공작이나 하고 있으니.</p><p>두서 없이 적어 봤습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