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자영업을 하시는데요.. 
경북 문경 xx면에 있는 어떤 엄청 큰 마을에 
물건을 가져다주셨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아부지가 다녀오셔서 이상한곳이라며
이야기 해주셔서 들었던 이야기에요. 
마을이 일반마을과는 다르게 매우 페쇄적인곳 이고 
사이비종교집단인것 같더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을안에 자기네들끼리 학교 약국 병원등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있고 의사 약사 선생님등 
모든 사람들이 같은마을사람..같은종교래요.. 
특정브랜드를 내어서 특산품이라고 해야하나 
아이스크림같은것도 팔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촌장이란사람이 제일 권력자인것 같았다고.. 
아부지랑 같이 일하는삼춘하고 같이갔었는데 
마을사람들 다모아서 촌장님이 아부지한테 인사하고
마을사람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요
큰상에 진수성찬을 차려주었대요~ 
대체 뭐하는곳이었을까요?.. 
아부지가 딸기아이스크림도 얻어다주시고 했는데 
그때 아이스크림 표지에 뭐라고 적혀있긴 했었지만 
시간이 한참지나 기억이 안나요ㅠ 통은 그냥
일반 시중에서 파는 퍼먹는아이스크림통..
아이스크림맛도 분명히 기억해요.
제가 그때 생크림이나 우유에 딸기랑
설탕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얼린걸 아이스크림이라며
정말 좋아했는데 아부지가 가져다주신 
그아이스크림이 딱 그맛이랑 똑같았어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건.. 
그 표지에 적힌거 검색했더니 
사이비종교집단마을이라고 
인터넷에서도 분명히 나와있었어요.
혹시 이곳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 
문경에만 있는게 아니라 전국곳곳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