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이준석 :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 하버드 출신.</div> <div> </div> <div>1회 때 홍진호와 필승 전략을 구사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div> <div> </div> <div>참가자들 사이에서 장악력도 적었고 연맹이었던 홍진호가 김민서-이상민의 가넷 조공에 넘어가는 바람에 탈락하게 됨.</div> <div> </div> <div>이때 숨겨진 포인트는 이상민의 스틸 가넷을 받은 김민서의 조공 전략이 아니라</div> <div> </div> <div>가위바위보 마지막번인 홍진호에게 악역을 떠넘기는 김구라와 김경란의 떠넘기기. 1회는 끝까지 냉혹한 설계자인 김구라,김경란이 돋보인 듯</div> <div> </div> <div>그래도 [더 지니어스] 출연해서 끝까지 의리 지키는 등 호감인 모습 마니 보여줘서 이준석 씨에겐 이번 출연이 이미지 개선에 마니 도움 된듯</div> <div> </div> <div>@ 김민서 : 경매사.</div> <div> </div> <div>1,2회 데스매치 출연. 결국엔 2회 데스매치에서 차유람에게 패배. 이분은 별로 쓸 말이 없는게 김경란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한 케이스.</div> <div> </div> <div>1회때 설계자가 김경란이라는 것까진 박은지 덕분에 알게 되지만 김경란의 립서비스에 반격할 염두도 못냄. 솔직히 김경란과 척을 지고 싶지 않았을 수도.</div> <div> </div> <div>1회 때 양심에 찔려하는 김경란의 도움?으로 살아남지만 2회때는 같은 전략이 통하지 않음.</div> <div> </div> <div>결승전 때 홍진호씨 편으로 붙는 걸로 소소하게나마 복수는 한 것 같은데.....</div> <div> </div> <div>걍 tv에 한번 출연했다는 걸 기념으로 삼고 가실듯.</div> <div> </div> <div>@ 차민수 :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이병헌의 실제 모델</div> <div> </div> <div>[더 지니어스]의 훈장님. 남 좋은 일 만 하다 하차하신 격. 솔직히 본인 역량은 우승을 노리기에 충분하나</div> <div> </div> <div>2회때 김민서 씨의 배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전체적인 환멸을 느낀 듯. 나이도 있고 하니 승부욕도 좀 떨어지고 3회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에서</div> <div> </div> <div>성규-상민 커플에게 패배. 어디에는 일부러 져줬다는 얘기도 있고. </div> <div> </div> <div>차유람씨의 대리인 역할을 톡톡히 함. 결승전 두번째 게임에서 김경란씨의 편임에도 아이템 조공 외에는 도움을 안줌.</div> <div> </div> <div>내 생각엔 충분히 도움 줄 수 있으나 차유람씨의 희망?대로 홍진호의 우승을 간접적으로 도운게 아닌 가 하는 생각도.</div> <div> </div> <div>@ 최챵엽 : 탤런트. 고려대 재학중</div> <div> </div> <div>꽃미남. 1회 부터 최정문과 러브라인 형성. 그러나 4회 때 아주 못난 남자의 전형을 보여줌. </div> <div> </div> <div>여자의 순정을 이용해서 비밀을 알아내고 철저히 버림. 솔직히 이 프로그램이 예능이고 약간 짠 것도 있겠으나 4회엔 완전 찐따같았음.</div> <div> </div> <div>김경란의 마수를 못이겨 4인 동맹을 5인동맹으로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함.(이상민이 탈락자가 될뻔했는데 김경란이 같이 가서 최창엽 압박,</div> <div> </div> <div>최창엽이 최정문 해독제를 대신 받아서 이상민에게 줘서 이상민을 살림.이때부터 이상민-김경란 동맹의 시작이었을 지도.</div> <div> </div> <div>[더 지니어스]를 통해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마니 보여줘서 이번 출연이 인지도 올리는데 도움 준듯.</div> <div> </div> <div>@ 최정문 : 멘사회원 . 서울대 재학중</div> <div> </div> <div>귀여운 여자 막내. 최창엽과 1회부터 꼭 붙어다녔는데 4회때 제대로 뒤통수 맞음. 데스매치에서 홍진호와 팀을 짜서 최창엽-이상민 팀을 이겨서 살아남.</div> <div> </div> <div>그러나 프로그램 내에서 아무래도 제대로 카리스마나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탈락 위기자들의 가장 만만한 </div> <div> </div> <div>데스매치 상대자가 된 듯. 사실 그때 가넷도 가장 많았고 참가자들 중 가장 어리바리 했었고. 이 게 애교로 버티는데는 역시 한계가 있달까</div> <div> </div> <div>데스매치에서 최창엽과 재회하고 둘 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기류들을 보는 게 재밌었음. 아침드라마같다 랄까.</div> <div> </div> <div>결승전에서 봤을때는 감정정리를 다 끝내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고 최창엽과 함께 홍진호를 도움. 아무래도 뒤에 설계자가 누군지에 대해서 </div> <div> </div> <div>결국엔 파악을 한 듯함.</div> <div> </div> <div>방송 쪽으로 진출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더 지니어스]통해서 마지막까지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서 인지도 올리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 듯.</div> <div> </div> <div> </div> <div>@ 김구라 : 예능인 . 라디오스타MC</div> <div> </div> <div>타고난 입담과 재치로 1회부터 굉장히 비중있는 캐릭터였으나 </div> <div> </div> <div>홍진호에게 데스매치에게 지목당해 패배. 능력있는 설계자였으나 김경란은 어그로 튀는 걸 상당히 경계한데 반해 김구라는 어그로 튀어도 별로 </div> <div> </div> <div>신경 안쓴 듯. 그런 것도 있고 프로그램 중간중간 방송인 / 비방송인 파 나누는 거나 비방송인들 무시하는 거는 좀 눈쌀 찌푸려졌음</div> <div> </div> <div>결승전에서 김경란 편이었으나 입담만큼 도움을 주진 못한듯.</div> <div> </div> <div>@ 김풍 : 만화가</div> <div> </div> <div>의외로 상당히 오래 살아남은 캐릭터 중 하나. 상당한 두뇌 회전을 보이면서 중반 이후를 넘겼으나 대놓고 가넷흥정하는 모습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았고</div> <div> </div> <div>김경란 그룹의 공격을 이겨낼 만한 전략가도 안 된듯. </div> <div> </div> <div>애초에 김구라 왼팔로 어그로 상당히 끈데다 이후에는 홍진호와 지나치게 붙어다녀서 김경란이 마녀사냥하기 딱 좋은 케이스.</div> <div> </div> <div>나중엔 홍진호에게도 버림받고 홀로서기에 실패. 데스매치에서 박은지를 지목했으나 오히려 패배해서 떨어짐.</div> <div> </div> <div>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었기에 이번 출연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생각.</div> <div> </div> <div>@ 차유람 : 당구선수</div> <div> </div> <div>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나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팬이라서 오래 살아남길 바랬으나 중반 넘겼으니 살만큼은 살은듯.</div> <div> </div> <div>차민수 김경란 에게 업혀서 생명연장을 목표로 했으나 차민수는 초반에 리타이어. 김경란은 설계를 하면서도 자기 사는데 급급하지,(또 자기 이미지 챙기는데) 누굴 챙겨 줄 겨를이 없음. 그럴 마음도 없었고(예외는 성규. 아무래도 아이돌이라서 팬들에게 까이기 싫어서 김경란이 오래 챙기려고 한듯.)</div> <div> </div> <div>자기 스스로 승부를 걸려기 보단 의지해서 게임을 해쳐나가려고 했고 그런 거에 비해서 장수한 케이스.</div> <div> </div> <div>결승전 전에 홍진호를 응원한 깔끔한 내용의 트윗으로 화제가 되기도 함. 인지도도 올리고 팬도 얻고 [지니어스]출연하길 잘하신 분 중 한명</div> <div> </div> <div>@ 박은지 : 전 기상캐스터 . 현재는 훌륭한 탱커.</div> <div> </div> <div>[더 지니어스] 출연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신듯.</div> <div> </div> <div>드라마 출연해서 악역 좀 맡으시려고 하나. 훌륭하게 어그로를 끄시는 데 성공함. 김경란의 오른팔 역할로서 행동대장 역을 톡톡히 함.</div> <div> </div> <div>한 때는 김경란을 "정의의 편 " 운운하며 칭송하다 나중가니 홀로서기도 시도하고 보통은 아닌 캐릭터. 은근히 머리도 있고 야심도 있고</div> <div> </div> <div>장난은 아닌데 아직 처세술이 약간 어설프달까 김경란 정도의 설계자가 되기엔 연륜이나 경험이 좀 부족한 듯. 이번에 출연하면서 </div> <div> </div> <div>어그로 좀 마니 튀어서 그런지 몰라도 앞으로 악역 섭외 들어오면 잘할 듯. 그러나 예쁜척은 더이상 힘들 듯요.</div> <div> </div> <div>@성규 : 아이돌 인피니트의 리더</div> <div> </div> <div>아이돌 버프를 받아서 상당히 오래 살아 남았고 다른 참가자들도 성규에게 함부로 못함. 김경란,홍진호,이상민도 성규에게 각각 앙금이 엄청 남아있었으나 </div> <div> </div> <div>인피니트 팬들에게 한소리 들어서인지 팬들이 무서워서 인지 몰라도 성규를 막 대하거나 대놓고 디스하진 못함. </div> <div> </div> <div>성규 자신도 이걸 10분 활용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을 여러번 장악하기도 했으나 결국엔 연륜과 전략에 밀려서 탈락.</div> <div> </div> <div>솔직히 지금 9화까지 보고 결승전 보고 이거 쓰는 거라 어떻게 떨어졌는지는 나도 모름.</div> <div> </div> <div>@ 이상민 : 한시대를 풍미한 '룰라'의 리더. 대마초,사업실패 등등 쇠고랑도 여러번 찬 인생경험 많은 아저씨.</div> <div> </div> <div>역시 경험 많은 아저씨 답게 '라인'타는게 예술인 캐릭터. 김구라의 오른 팔임에도 불구하고 김경란과 끈을 만드는걸 게을리 하지 않고</div> <div> </div> <div>한참 후배인 성규를 1화 때부터 챙기면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 캐릭터.</div> <div> </div> <div>일류 설계자는 아니지만 일류 배우였기에 김구라와 김경란에게 중히 쓰여졌었고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에게 패배해여 아쉽게 탈락.</div> <div> </div> <div>스스로 언론에서 얘기한대로 아직 이상민 감 죽지 않은 듯.</div> <div> </div> <div>@ 김경란 : 전 아나운서 . 지금은 프리 방송인</div> <div> </div> <div>냉혹한 설계자. 뒤에서 다 꾸며 놓고 착한 척은 잘함. 판은 다 짜놓고 자기도 어쩔 수 없는 척, 억울한 척, 착한 척 하면서 </div> <div> </div> <div>자기에게 어그로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건 완전 정색하고 결사 방어.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고 </div> <div> </div> <div>김구라는 같은 방송인이라 '정치적 감각'이 있다고 표현했지만 내가 볼 땐 좀 짜증난 캐릭터.</div> <div> </div> <div>나 대학 다닐때 있었던 여자애랑 하는 행동이 많이 닮아서 개인적으로 불편함.</div> <div> </div> <div>김민서, 최창엽 때는 설계자로서 면모 제대로 보여주고 이후에는 생명연장하시는 데 주력. </div> <div> </div> <div>정치적 감각과 피해자 코스프레,착한척은 천재적이라 하겠으나 기본적으로 전략을 짜는데는 그리 익숙하지 못한듯. 하긴 살면서 </div> <div> </div> <div>전략 짤일이 얼마나 있었겠냐 마는 그래도 준우승 했으니 일반인 이상의 천재급이라 하겠음.</div> <div> </div> <div>[더 지니어스]출연으로 인지도도 올리고 프로그램 자체에 소재거리도 많이 던져줘서 이 프로그램에 아주 효녀 캐릭터</div> <div> </div> <div>@ 홍진호 : 전 프로게이머. 현 프로게임단 감독</div> <div> </div> <div>타고난 전략가. 현역 시절에도 '폭풍 저그'라는 애칭으로 활약했던 게이머 답게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승부사 기질을 가지고 있음.</div> <div> </div> <div>1회때 이준석을 배신한 것 외에 딱히 사람들에게 밉상 짓도 하지 않음. 단지 김풍과 동맹하면서 너무 붙어다녀서 그 때 좀 어그로 튀어서 그랬지 </div> <div> </div> <div>기본적으로는 모두 다 상생하는 전략을 짰기 때문에(비록 그 전략이 실패하더라도)</div> <div> </div> <div>사람들에게 그리 원망을 사지 않은 듯. 그런 처세술이 먹혀들어서 결국 머리 좋은 비방송인들의 지지를 받아서 결승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감.</div> <div> </div> <div>파벌을 짜기 보단 전략으로 헤쳐나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허당인 모습도 보여주고 여러모로 오유인 같은 캐릭터 </div> <div> </div> <div>요새 차유람과 러브라인 형성되는 구도인데 나는 결사반댈세...</div> <div> </div> <div>부디 이분도 안생기길..... 어찌되었든 [더 지니어스]에서라도 우승하게 되어서 팬의 한사람으로서 매우매우 축하드림.</div> <div> </div> <div>뭐 프로그램 성격에도 맞게 마지막엔 천재가 우승한듯.</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div> <div> </div> <div>결승전은 초반에 떨어져나간 비방송인 그룹의 약진이 돋보였던 거 같아요.</div> <div> </div> <div>머리로 승부하기 보단 파벌 만드는 설계자 김경란씨가 보기 좋지도 않았고. </div> <div> </div> <div>홍진호씨를 응원했는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네요. 2기에는 노홍철씨 나올것 같은데 매우 기대됩니다. ㅎ</div> <div> </div> <div>모두들 그럼 ASKY......</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