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교들은 학교폭력사건이터지고 이슈화되면 가리려고 들죠

피해학생입장은 필요없는거에요

모두들 알고계시죠?

근데 이미 이슈화되고나면 가리려해도 가려지지 안잖아요.

오히려 가리려는걸 보고 더욕하게되지...

대체왜이러는걸까요?

학교폭력이란건 없어져야 마땅한거지만 지금 현실은 그게아니잖아요

정말 모든학생이공부하는 특목고, 자사고 같은 학교들을 제외하고, 아니 어쩌면 그학교들도 포함되겠죠.

거의 전국의 모든학교들내에서 학교폭력은존재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건 학교폭력이 일어나지않는게아니라

학교폭력에 잘 대처하는학교일듯합니다.

현실은 학교폭력이 판치는추세이고 이걸없애야합니다.

근데 없애기위해선 학교폭력이 일어난 사실을 없애는게아니라 원인을 없애야죠...

부모들이 정말로원하는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가아닌

학교폭력에 잘 대처하는 학교...

인데말이죠...

아무튼 제가하고싶은말은 ...ㅠㅠ

정말 피해학생이아닌 가해학생을 옹호하는 학교들만보면... 치가떨립니다...

올해 초쯤에 학교폭력피해경험을한사람이기도하고...

가해자들이 2~3년동안 친하게지내던 친구들...

이기에 충격이더컸죠...

현재 3살되는 사촌동생이 하나있습니다.

제 아래에는 그 동생과 6학년동생, 위로는 저희 친형만이 고등학교 재학중이고

형 4명중 1명은 제대... 2명은 군복무중이고 1명은 대학생활중입니다.

누나도 2명모두 대학교재학중이고요. 워킹홀리데이갔다온 누나도있습니다.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생활중이죠...

근데

그많은 가족중에서 학교폭력피해경험자가 저밖에없습니다...

그렇기에 3살된 사촌동생이 나중에커서 학교폭력 피해자가될지 가해자가될지

알수없잖아요... 늦둥이라그런가 가족모두가 잘챙겨주고 이뻐합니다.

다른건몰라도 학교생활만큼은 제가 도와줄수있으면하는데

그애기가 제나이쯤되면 제말을들을리없잖아요?

저도지금 형이나 부모님말씀잘안듣는데...

앞으로 1년내외기간에 사촌동생이 말을하고 유치원도가고 할듯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사회생활시작인데

조언이나 충고같은거 무슨말을해주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헛된 걱정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