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29OsOF2O7vdDl25wdU8VV5p2y.jpg" width="700" height="466" alt="040.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오사카 성 냥이 여유가 철철 넘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29TXqcrNs52cbHXLc7TZ5Ue.jpg" width="800" height="534" alt="07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서울대공원 냥이 저 자세로 한참 앉아 있어서 가까이 갔더니, 펀치를 사정없이 날리던 마초냥 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29Gp6PHchJOW49yuP9sNP2hD1Jfvv62Ut.jpg" width="700" height="466" alt="19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본 고베 주택가에서 만난 냥이. 어디선가 냥소리가 들려 봤더니 바람 같이 달려와 부비부비 한번 해주고 쿨하게 가버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0sjzv8AhbsZPtF6Z.jpg" width="800" height="534" alt="8771482295_e29fbbe91b_o.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캄보디아 사원 냥이. 옆에서 삼십분 가량을 서성였는데, 사람이 십수명이 지나가도 미동 조차 안하던 냥이. 그야 말로 잠자는 신선급 냥이</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064QUHOhk.jpg" width="799" height="1195" alt="DSC_0039.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종로 주택가에서 햇빛을 쬐던 냥이. 꾀재재 하고 경계심도 강해서 가까이 가진 못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048gsERi3kKoECHMUr7W.jpg" width="800" height="536" alt="DSC_0043.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철거예정인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냥이 날렵하게 도망가 버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1ecS44geR.jpg" width="700" height="463" alt="DSC_0626.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실미도 입구 선착장에서 만난 냥이. 배타는 모든 사람들에게 애교를 선사 하는 진정한 접대냥 이었습니다. 사진이 한장 밖에 없어서 아쉬움</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1yNzSNMKHDiR2HZ3CrQFdvUrjlGsLB.jpg" width="768" height="1152" alt="DSCF0567.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주택가 냥이. 쓰레기통 뒤자다 저를 경계 하고 있습니다. 먹을껄 줄라고 했더니 거부 하고 도망 갔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1fiXwoJkFcauUMpOMT.jpg" width="700" height="467" alt="DSCF1302.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달동네 지붕에서 햇빛을 쬐며 졸던 냥이. 눈매가 영 섹시하고 입위에 점까지 있어 냥계의 마돈나급 미모냥</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1IvNLrcVxFeC9TTuaF.jpg" width="700" height="468" alt="DSCF202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주택가의 어린냥이..수차례 만났던 냥이 인데...</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6726132sU8qCdN6RvWV9xRGCp8HKq.jpg" width="699" height="468" alt="DSCF2140.jpg" style="border:none;"></div>갈때마다 쓰레기통을 뒤지더군요.. 몇미터도 허락 하지 않는 아주 경계심이 심한 녀석이었어요. <div><br><div>고양이를 매우 좋아 하는 사람 입니다.</div> <div>그냥 돌아 다니면서 가끔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사진이 많지는 않군요</div> <div><br></div> <div>해외냥이 몇개 끼어 있는데 중간에 늘어지게 자는 분홍 발바닥 녀석은 캄보디아 냥이에요.</div> <div>중간에 주택가 사진에는 일본냥도 있구요. </div> <div>확실히 해외에서는 냥이들이 사람을 잘 안피하더군요</div> <div>우리나라도 길냥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살았으면 해요. 솔직히 한국인들은 동물에게 막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쓰레기봉투를 뜯는다고 밤에 시끄럽게 운다고 미움 받는 동물이지만, 개와 다르게 야생의 습성을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는 동물이고</div> <div>어짜피 길들인 쪽은 인간이니까, 전부 야생으로 돌려 보내지 못한 다면(그럴수도 없지만) 개체수를 잘 조절해서 서로 안전하게 지냈으면</div> <div>좋겠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고양이 급식소나 중성화 등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강동구청의 경우 나서서 고양이를 관리 한다고 하니<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반가운 소식이네요.</span></div> <div><br></div> <div>초등학고 시절 고양이를 잠시 길렀었는데, 한번은 감기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데, 잠잘때가 되면 자기 거처인 박스안에 들어가 자던 녀석이</div> <div>그날은 머리맡에 와서 떠나지를 않더니, 새벽녘에 아파서 눈물까지 흘리고 있으니까, 머리카락을 핧아 주더군요. 너무나 감격스럽고 묘한 기분이라</div> <div>그 이후로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걸 떠나, 경외 한다고 할 정도로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습니다.</div> <div>철부지 어릴때라 심한 장난을 쳐도 묵묵히 받아주던 착한 녀석이었는데, 숫놈이라 그랬던지 결국은 가출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길냥이가 되었겠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div> <div><br></div> <div>수명이 사람 보다 짧은데다 죽을때 까지 지켜 주지 못할꺼 같아 고양이를 매우 좋아함에도 지금은 기를수 있는 여력이 없지만, 길다가 보이는 애들 찍으며 사료 한번씩 대접 하고 있습니다.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