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꾀 오래 되었는데여..</P> <P> </P> <P>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쯤.. 날씨가 무덥기 보다는 여름이 이제막 지나가고 가을이 올려는 계절쯤이었을겁니다..</P> <P> </P> <P>그날 아마 주말이었던거 같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오는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축구공을 들고 학교로 찾아갔었죠.</P> <P> </P> <P>몇명의 친구들과함께 신나게 축구공을 차면서 땀까지 뻘뻘흘리며 정말재미있게 놀았어요~ 축구를 하다가 </P> <P> </P> <P>잠깐 쉴겸해서 그늘에 앉아 있었죠. 그때 학교에서 저희집 거리는 꾀있었지만 </P> <P> </P> <P>학교와 저희집 가는 거리에 또랑까?어렸을땐 또랑까라고 했었는데 사투리 인데 하천 같은곳이 있어서 학교에서 볼때는 하천때문에 뻥뚤려있어 시각적</P> <P> </P> <P>으로다보이게 되어있엇죠..그렇게 저희집 방향으로 처다 보고 있는데 뒷모습이 왠지 재동생일꺼같다는 남자가 하천 쪽 난간에 혼자 앉아 있는거에여..</P> <P> </P> <P>그렇게 동생일꺼다 생각하고 계속 처다 보고 왜혼자있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혼자 뒤로 넘어 지더군요 난간이 족히 3미터 쯤되었었는데.</P> <P> </P> <P>주위에 아무도 없었는데 .. 혼자 갑자기 앉아 있다가 기절을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더군요.. 그렇게 동생은 난간에 떨어져 기절한채로 </P> <P> </P> <P>누워 있었죠.. 저도 너무 놀라 멍하니 있기만하다가 저희 어머니가 동생을 업고 집으로 들어 가시더군요.</P> <P> </P> <P>저도 놀라서 집으로 가서 동생을 봤는데 다행이도 떨어질때 약간 물웅덩이가 있는곳으로 해서 머리가 떨어저 크게 상처는 없었지만..</P> <P> </P> <P>그래도 기절한 상태인지 잠이 든 상태인지.. 외관상 이상이 없어 아무일없어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죠. 저도 어릴때라.</P> <P> </P> <P>숨을쉬는거 보니 살아있다는거 자체에서 마음이 많이 놓인듯해요. 지금같은면 뇌진탕 이니 뭐니 해서 크게 많이 걱정하고 병원 부터 갔을건데.</P> <P> </P> <P>그래서 동생이 잠이든걸보곤 저도 마음이 놓였는지 축구를 한뒤라그런지 저도 모르게 동생을 보다가 옆에서 잠이 들었어요..</P> <P> </P> <P>이때 부터 가위가 눌린건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는게..</P> <P> </P> <P>아주.... 어둡고 깜깜한 아무것도 보이지가 밤이었죠.. 그곳에서 제가 혼자서 앉아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있었는데.... 어두운 곳에서 모닥불을</P> <P> </P> <P>피우면 모닥불 빛 이 어느정도 까지는 보이잖아요.. 그불빛이 비치는 곳까지 둘러보니... 제옆쪽에는 나무집이 하나 있고 그외엔 아무것도 </P> <P> </P> <P>없는 허허벌판이란게 느껴지더군요,,한참동안 혼자 모닥불을 피우면서 두려움 .무서움 에 못이겨 노래를 흥얼 거렸죠..</P> <P> </P> <P>그런데 그순간 흥얼거리던 제입이 다물어 지더군요. 허허벌판속에 누군가.. 무엇인가 다가 오는게 느껴 지는데 모닥불빛으로는 보는게</P> <P> </P> <P>한계가 있다보니 보지는 못하고 눈을감도 청각에 모든신경을 집중시켰죠... 그순간 스륵. 스륵 ..스륵 .. 스륵.. 하는 소리와 함께 그소리가 점점</P> <P> </P> <P>커저가며 나한테 오는구나 라는 직감이 왔죠... 그순간에 소리가 나는쪽을 보는데..... 발이 .. 발이 보이는거에요..</P> <P> </P> <P>맨발.. 맨발이었어요 맨발.... 가까이 왔는데도 전체 적으로 보이지는않고 그불빛쪽으로 들어 오면서 발부터 천천히 보이기 시작하는거였어요</P> <P> </P> <P>그렇게 서서히 다가오는데 이번에는 다리가 보이는데 청바지 .. .. 청바지를 입었어요.. 사람이구나...생각에 마음이 놓이기도 했지만</P> <P> </P> <P>이시간에 맨발로 사람이 오니 무섭기도 무웠죠... 아직 다리 까지는 봣지만 남자 인지 여자 인지 알지를 못했죠..</P> <P> </P> <P>점점더 다가오자 이번에는 윗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배부분이 불빛으로 서서히 보이면서...</P> <P> </P> <P>그런데... 위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거에요.. 가슴부분까지 불빛이 비쳤는데... 여자란걸 알았죠... 그런데....</P> <P> </P> <P>여자 가슴부분... 가슴부분에 ... 여러개의 유리조각이 가슴에 박혀 붉은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게된순간..제몸은 얼음처럼굳어버려</P> <P> </P> <P>어떤 말도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겠더군요..</P> <P> </P> <P>그런데 더충격적인게 제앞까지 왔을때는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 그얼굴이... 저희 어머니 였어요,.</P> <P> </P> <P>정말 놀라서 그순간 눈을떳어요... 눈을뜨자마자 펑펑 울었는데.. 눈물은 나오는데 몸이 움직여 지지가 않앗어요.</P> <P> </P> <P>움직이려고 발버둥을 쳤는데도 몸이 움직여 지질 않았어요.. 그때가 처음 가위 눌린거였는데.. 이거 쓰다보니.. 정말 재미도 없고 무섭지도 </P> <P> </P> <P>않은거 같아요;;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ㅡㅜ 그가위 눌린뒤 며칠뒤에 할머니 께서 돌아 가셨는데.. </P> <P> </P> <P>가위 하곤 상관이 없겠죠?</P> <P> </P> <P>아 그리고 고등학교때 한번더 눌렸는데.. 그땐 티비보다가 잠이 든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는데..</P> <P> </P> <P>누가 제침대위에서 쿵쿵 뛰고 있다는게 느껴저서 눈을떳어요.. 눈을떠보니 침대에누위 제가 벽을보고 자고 있는자세로 있었는데,..</P> <P> </P> <P>제 등 뒤에서 누가 서서 쿵쿵 뛰고있던거에요..어린 꼬마 아이 었던거 같던데.. 쿵쿵거리며 작은소리로 히히히...히히... 하길래..</P> <P> </P> <P>보지도 않고 꼬마 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죠..... 그런데 저도 신기한게 그러고는 다시 잦어요;;;</P> <P> </P> <P>아 정말 한번더 쓰고 나니 더 재미 없네요 ㅈㅅ;; 그런데 지울려고 보니 장문을 써서 지우기 아까워 그냥 올릴렵니다 ㅡㅜ</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