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오타가 많이날수도있으니이해해주세요
스마트 폰으로 쓰는거라.
다름이 아니고 조금전 2년사귄여자랑. 헤어졌어요
그동안함께 여행도많이 다녀 좋은 추억도많고. 싸운적이라고는없는데
제나이 이제 결혼할나이라. 이여자다싶었는데. 차로 집까지데려다주고
운전하며. 오는길에. 카톡이와서. 봤는데.
오빠 미안해. 아. 여자친구랑은 한살차이구요
미안해라는말과 함께 서로에대해 생각해보자고. 시간을좀 달라고하네요
갑자기. 좀전까지민해도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던그녀가.
카톡내용. 그냥 복사해서올릴게요. 스샷은 스마트폰이라..이해해주시구요
여친. 오빠미안해. 나에게시간을좀주면안될까?
저. 무슨 말인데.. 니 말을. 내가 어덯게. 해석해야될지모르겠네..
여친. 그냥 내마음이안선다. 오빠에대한마음확신이안선다
이렇게계속하는게옳은건지마니고민했는데그래도잘모르겠다..조금시간을가지고서로생각해보면어떨까해서..
이기적인거아는데그래서더미안하고맘아프다근데그런내감정속이고계속오빠옆에서아무렇지않은척하는내가더나쁠거같았다
저.그래 내가 무슨말을해야될지모르겠네. 그래.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 그렇다고. 니가밉고. 그런건아니다.
남여사이신중해야지 니의견존중할게
여친. 조금만내한테시간을줘라 고맙다그리고미안하다
저. 내가. 붙잡으면. 내가 니인생망치는거같아 그러니 내가더미안하지.
여친. 그냥미안하다 그냥네가 참밉다내생각정리되고..내마음에확신이들면..그때만나서얘기할께..
저 내가 시간준다고 하면 더이상하겠다. 그치? 조금더 솔직히말해줬으면. 좋겠는데..하늘이무너질거같은맘이고 머리속이 너무복잡해지는거같아서 이도저도. 아니게말을해주닌깐 더 힘들거같잖아. 그냥 기다란거가. 그럼 내가 얼마에 시간을 기다려야하는건데? 네가 너에게 시간을줄수도없는것이고. 어찌피 판단이야 니가하는거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가슴아프며 마냥기다리긴힘들거같지만. 참아볼께....아닌거같으면 오히려 말을먼저해주는게. 네게. 도움이될꺼같다.
여친. 오래걸리진않게할께..정리되고나면그때만나서얘기할께
저. 그래. 알았어. 이제부터말안할게. 오히려 머리가복잡해질꺼같으닌깐. 정리되면. 얘기해....
여친. 고마워.
이렇게. 대화가 끝났어요. 그렇게말하는 여친마음은 충분히이해합니다
두세달전에. 여친부모님 정식으로안사드렸구요. 저희집은. 전 아버지랑 단둘이 살고있
습니다. 어머니랑이혼하신지. 6년정도되었는데. 아버지 한테인사드렸구요 어머니도몃번봤습니다
인사드리고나서도 좋게 만났었는데. 내년에 결혼하기로했는데. 하지만 여친집은 전체적으로 안정
되어있은데. 저희집은 좀 가난한형편인데다. 제가모은돈이없어요 자영업 한다고 빚이좀 있는데 집에서도해줄돈이없고
뭐 그런거보다는. 그런건. 초창기때부터 거의 알았던사실이지만.
이러한 제사정때문에. 어히려 더힘들거같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도 제자신 이 한없이 밉네요. 나이는들어가는데 모은돈은없고
살아왔던인생이 한없이 후회 되긴 오늘이 처음이네요
카톡 받았을때 그냥 헤어지자는 얘기로 저한테는 들리는데 ..
여자에 맘을 아직까지도 많이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띄어볼려고 하는소리는아닌거같은데
지금 누워 있다가. 너무나 많은 생각 이 머리속에 떠올라. 도저히잠이안오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씀니다. 제욕심같아선.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데.
그럴거 같지 않네요. 내용이 좀 이상하죠. 오타도 많고. 술한잔 먹고. 쓰는거라 이해해주세요
이런얘기 주위 인맥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얘기할사람이 없어 글써봐요
앉아 있는데. 누워 눈을감기가 싫어지네요. 머리속에. 온통 이상한 생각때문에 ...
작은 바램과 희망 이나마.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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