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고 2에요 이제 곧 민증사진도 찍고 반년만 더 있으면 고3이 됩니다 특별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가고싶은 학과도 없어서 그런지 갈수록 공부하기가 싫어지네요 쓸데없는 자만때문에 성적도 계속 떨어져요.... 짜증이 나니까 그걸 풀려고 오유를 하던게,정신 차리고 보니깐 방학때는 하루에 8시간까지 하더라구요...으아 거기에 올림픽 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기 등급평균이 2.2가 나왔는데.. 오르기는 커녕 유지하기도 힘들것같아요 2학기 첫 시험이 딱 1달 남았는데,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다시 맘잡고 공부하려구요 나중에 후회하긴 싫어요.... 이것저것 공부하다보면 가고싶은 학과를 찾을지도 모를테고요 아이피차단 먹여주라는 글 올릴까 생각했는데 폰으로 접속하는거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글 쓰고 오유앱을 지우려고 합니다. 뭐 모르죠 방학때 다시 설치할지 ㅋㅋㅋㅋㅋㅋㅋ 고3이랑 고2랑 실제로 공부하는 양은 다를게 없다고 하는데 ,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지금 공부를 안해놓으면 막상 고3이 돼도 막막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를것 같아요 반년 더 투자해서 1년 반동안 저에게 투자하는 셈 치려구요 ㅋ 아...플래시게임게시판에 Mep님이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플겜이 눈에 이른거리네요.....아아 ㅠ 어쩔수없죠 젠장 수능이 더 급한 일이니까 혹시 이 글을 보고 덧글을 다신다면 정신 차리라고 욕이나 시원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차마....컴퓨터 코드는 못뽑겠더라구요.............. 숙제한다는 변명거리 내세우면서...... 주말에는 스트레스좀 풀어야죠 ㅋ 넬덕질도 좀 하면서...... 그래도 게임은 다 지워야겠네요 그럼 전 2년 뒤에...아...아니... 1년 3개월 뒤에 수능 끝나고 다시 올래요!! 절 아시는 분은 없지만..음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포부랄까 다짐하고나면 맘잡는게 더 쉽지 않을까 해서 ㅋㅋㅋㅋ 아 끝을 어떻게 내야 하지 안녕히계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