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맥 딜리버리 시키면서 배송시 요쳥사항에 돈은 앞에 놔둘테니까 돈 가져가시고 음식은 놓고 노크해달라고 했음.</div> <div><br></div> <div>많이 추해서...ㅎ..알바생을 보고싶지 않았음...</div> <div><br></div> <div>기왕이면 겨울왕국 노크해달라고했는데 걍 노크만 해줄줄 알았음.</div> <div><br></div> <div>근데ㅋㅋㅋㅋㅋ주문하고 약 30분쯤 후에 현관앞에서 돈챙기는 소리 들리길래</div> <div><br></div> <div>죄송하다고 인사나 하려고 현관 나갔는데 갑자기 하....한숨소리가 들림ㅋㅋㅋㅋ</div> <div><br></div> <div>설마??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노크 하더니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 노래를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자기도 웃겼나봐...목소리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내가 감사하다고 하고 현관에서 엘베 내려가는 소리 들릴때까지 대기타고 있는데</div> <div><br></div> <div>알바생이 맛있게먹으세여~~저 이제 내려갑니다~~~~햄버거 가져가세여~~~이러고 감ㅠㅠㅠ졸귀..</div> <div><br></div> <div>그래서 좀도둑처럼 문만 빼꼼 열어서 주섬주섬 햄버거 챙겨와서 먹는중</div> <div><br></div> <div>기엽다....감사해여...bb</div> <div><br></div> <div>겨울왕국 한물갔지만.....그래도 너무 기여웠음...ㅠㅠㅠ</div> <div><br></div> <div>이런거 본사에 칭찬 올리면 뭐 있나요???ㅋㅋㅋㅋ진짜 기여웠음..</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8/31 13:22:55 125.185.***.196 ㅈㅇㄷㅅㄹㅎ
175862[2] 2014/08/31 13:24:53 1.227.***.43 에라이똥
455908[3] 2014/08/31 13:36:35 14.34.***.17 등푸른fish
435579[4] 2014/08/31 13:37:14 203.226.***.16 페페페페페
334702[5] 2014/08/31 13:51:43 203.226.***.22 덴마크우유
169911[6] 2014/08/31 13:58:52 110.35.***.190 책읽는잉여
486846[7] 2014/08/31 14:19:33 121.169.***.15 숌숌숌
558306[8] 2014/08/31 14:27:42 223.62.***.11 쨈쨈이
496760[9] 2014/08/31 14:39:54 210.106.***.93 살아남자
392508[10] 2014/08/31 14:42:26 211.36.***.190 서재호
28828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