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비인기류 챔피언들을 좋아 하고 그렇다보니 fow에서 챔피언 승률을 자주 보았는데

사람들의 인식과 승률이 다른 경우를 종종 보았다

그래서 지금 그러한 챔피언들을 1200이하,1200~1600,1600이상의 레이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수 위주로 글을 써봤다 

1.알리스타

알리스타는 대회에서 2경기중1번은 픽이되던가 밴이될정도로 인기가 많은 서폿이고

메라같은 게이머들은 한타때 3~4명씩 띄워버리는둥 한타때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거나

라인전에서도 원딜한테 킬을 떠먹여주는 긍정적인 모습이 굉장히 많이나왔다

하지만 일반 게임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e스킬이 미니언들에게도 힐을주기 때문에 라인을 유지하기 힘들고

플래쉬 분쇄 박치기는 굉장 하지만 그냥 박치기후 분쇄는 생각보다 많이 약하다

또한 서포터한테 썻다간 역관광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후반 한타에도 메라신 마냥 앞장서서 꿍꽝을 하느라 원딜을 지키지 않으면 원딜이 아무것도 못하고 끔살을 당한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원딜이 무빙이 굉장히 좋아 생존율이 좋을경우나 팀에 cc기가 부족할때 혹은 굉장히 꿍꽝을 잘하거나

전략적인 인베이드가 활발한 대회에서 인베op인 알리스타가 많이 픽밴 되는 것이고

일반 게임에서는 안어울린다고 생각 된다

또한 필자는 알리스타는 공격적인것보다 방어적인 성능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생김새나 대회 영상때문에 공격적으로 알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는 것 또한 반영된다고본다

실제로 등수는 0~1600에선 중간도 안되고 2000정도 까지 올라가야 중간정도 된다

2.녹턴

최근 급부상한 정글러다

특히 모쿠자 같은 공격적인 게이머가 사용하게 되면 초반에 궁을 쓸때마다 갱에 성공해서 초반부터 경기를 휘어잡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게다가 제일 좋은점은 와드로 갱킹에 대비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은 정글러가 오라클을 먹고 와드를 지운다해도 맵리딩으로 인해

상대방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몸을 사려 갱을 방지 하는 프로게이머의 수준에 좋은 전략이다

와드 박는것 정도야 심해나 프로나 차이는 없겠지만

맵리딩 이나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딱히 녹턴이 아니여도 갱을 하기 좋은 챔프는 얼마든지 많다

게다가 가장큰 문제점인 유통기한과 cc기의 빈약함 때문에 우리팀 녹턴과 상대팀 정글러의 킬뎃이 비슷할 경우 후반에 밀리는 양상이 많이 나온다

승률은 심해부터 2000대까지 중간치기도 안된다 (천상계로 갈수록 등수는 높아진다)

3.샤코

녹턴과 달리 최근 인지도가 급 하향된 챔피언이다

샤필패,샤레기 등으로 점점 입지가 안좋아진다

하지만 필자가 제일 처음 잡은 정글러로 1년부터 등수는 항상 1200~2400대 까지 항상 5위 안이였다

지금은 샤코에 대해 사람들이 대처법을 알고 대응을 잘한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1~2위에서 3~5위로 떨어진 정도다

샤코를 잘하기로 소문난 놀자선수도 샤코는 2000 이상에서도 통한다고 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대화를 하며 협동력이 뛰어난 대회에서만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엔 w대신 e를 선마하고 후반에 한타에 참여하는 샤코등 여러방면으로 연구가 되고 있으며

2랩갱은 101명의 챔프중 최상이권이며 티모만큼 짜증나고 초중반에 리신만큼 강한 챔프임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샤코가 쉬운 챔프는 아니므로 1200대 이하에선 등수가 확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봤자 10위안)

4.럭스

럭쓰레기로 많이 알려진 럭스다

하지만 심해 천상계할것없이 중간치기는 한다

게다가 이번 버프로 승률이 더늘어날것 같다

추천해줄 정도로 좋은 챔프는 아니지만 나쁜 챔프는 절대 아니다

미안하지만 럭스는 이정도밖에 할말이 없다

4.그라가스와 제라스

그라가스와 제라스는 인식이 천차 만별이다

둘다 미드 강캐와 파워누커라는 호칭이 있지만

후반 한타 때 스킬을 다넣고나면 할게 없다거나

전부 논타겟팅이라 레이팅이 높아질수록 한계점이 들어난다거나

다 맞는 말이고 실제로 승률도 둘다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고 싶은것은 제라스와 그라가스 인식의 비교이다

그라가스는 내가 제일 처음 잡은 미드라이너로 전부터 fow로 쭉 봐왔는데

제라스와 항상 등수가 비슷했다 (물론 이번에 제라스 칼질로 승률이 대폭 떨어지긴했지만)

하지만 인식은 제라스가 그라가스에 비해 훨씬 좋다 (아무래도 그라가스 궁의 방생이 인식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다)

또한 지금은 거의 안나오지만 예전엔 대회에서도 제라스가 많이 나왔고

어떤 챔프가 나와도 평타 이상을 치며 어떤 프로게이머의 말에 따라 미드의 패왕으로 불렸던것도 영향이 있다고 본다

(그당시 그라가스를 고르면 탑으로 가라는 말도 많이들엇다)

요즘은 제라스 너프전에도 천상계나 대회에서 그라가스가 제라스랑 비슷하게 혹은 그이상으로 보이고있다 (특히 중국쪽)

제라스를 살려고 염두해 두고있는 분들이면 반값 밖에 안되는 그라가스도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5.트리스타나

트리스타나는 초보들에게 강력한 생존기와 엄청난 사거리때문에 적극 추천되는 원딜이다

하지만 딱히 폭딜이 뛰어난것도 아니며 라인 유지력도 안좋기 때문에 고랭커로 갈수록 승률이 낮아진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심해나 천상계나할것 없이 원딜중 최하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