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메카 중 마음에 드는 메카 2개를 골라서 댓글에 적어주세요.

메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그냥 디자인이나 설명만 보고 느낌가는대로 (이 로봇이 딱 봐도 멋지다! 이런느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많은 설명들은 엔하위키에서 참조했음을 밝혀둡니다.

설명이 빈약한건 제 문장력과 자료수집능력, 그리고 부족한 덕력을 원망해주세요..

큐빅스 vs 도라에몽 vs 하로 vs 디스 아스트라나간 vs 마크로스 쿼터

큐빅스 - 2001년에 제작된 국산 3D 로봇 애니매이션 ‘큐빅스’의 주인공 기체입니다. 주인공 하늘이는 또래 친구들의 일종의 로봇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누구도 고치지 못한 큐빅스를 수리하려 하고, 그때, 큐빅스를 노리는 닥터K가 공격해오자 큐빅스를 구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든 하늘이와 큐빅스는 마음이 통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공식 설정은 이정도밖에 찾지 못했구요, 어릴때 자석으로 되어있어 온몸을 자유자재로 바꿔 움직이던 큐빅스 장난감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도라에몽 -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찌질한 주인공 진구에게 온 우리의 도구셔틀 친구, 도라에몽입니다. 배에 달린 4차원 주머니에서 각종 도구를 꺼내서 사용합니다. 사소한 일상적인 도구에서부터, 세계의 운명을 결정지을 무서운 도구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들어있는데, 미래 세계에서는 이정도는 기본사항이라고 하는군요(거참 살기 힘들겠네...). 워낙 유명한 로봇이라 설명은 생략해도 될것같습니다..

하로 - 대부분의 건담 작품에 출연하는, 건담 시리즈의 마스코트입니다. 첫 등장은 퍼스트 건담에서 아무로 레이가 직접 만들어 프라우에게 선물한 것이며, 애니 전반에 등장하며 활약을 펼칩니다. 이름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컴퓨터 할에게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후로 기동전사 Z에서는 양산형 완구로 등장하는 등 시리즈 전반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다른 능력, 모습을 지니고, 심지어는 건담이 아닌 아예 다른 작품에서 까메오 출연도 합니다. 여담으로, 각 작품에서 매우 유명한 성우들이 하로역을 맡는다고 하는군요 (물론 중복캐스팅...)

디스 아스트라나간 - 슈퍼로봇대전α에 등장하는 메카닉입니다. 탑재하고 있는 디스 레브는 악령, 원령과 같은 어긋난 존재들을 불러모아 죽음과 생 사이의 힘을 얻는 동력원입니다. 즉, 온갖 안좋은 걸 끌어모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극도로 위험한 기체입니다. 게임상으로는 악마가 소환되듯이 등장한다는 언급이 있듯이, Deep Dark 한 기체입니다.

마크로스 쿼터 - 로봇이 아니라, 전함입니다. 400m의 사이즈를 지녔으며(현실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 약 320m), 왼쪽팔에 항공모함, 오른팔에 건쉽을 달고 내부에 다수의 기체를 탑재하고 있는 강한 전투력을 지닌 전함입니다. 마크로스처럼 전함의 모습과 인간형 로봇의 모습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