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게하면 역시 번역과 자짤이죠. 그리고 비교적 비인기장르이긴 하지만 종종 열풍이 일기도 하는 팬픽도 빼놓을 수 없죠! <div>저도 포게 문예부흥때 분위기 취해서 몇편 써봤었죠. (비록 한두편 쓰고 잠수타기 일쑤였지만...)</div> <div>암튼 비인기 장르라 그런지 읽는사람이 많지는 않죠. 솔직히 저도 잘 안읽습니다ㅠ</div> <div><br /></div> <div>그래서!</div> <div>느리게라도 맘내키는거 하나씩 읽어보려 해요. 그리고 리뷰를 쓰는거죠. 포게 팬픽을 읽는사람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번 써봅니다ㅎㅎ</div> <div>최대한 솔직하게 쓸께요. 물론 주관적인 느낌 왕창 들어갑니다ㅋㅋ 저도 글에관해선 잘 모르지만서도... 리뷰를 한 번 시작해 봅니다.</div> <div>스포일러는 경고와 함께 간격+절취선을 달아놓을게요. </div> <div><br /></div> <div>오늘 읽은 팬픽은 최근에 완결난</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메인해튼 프로젝트></div> <div><br /></div> <div>글형식은 스파이크의 일기입니다. 분위기는 매우 어두워요... 후반엔 고어적인 연출도 많죠. 그렇다고 컵케익처럼 본격 확찢물! 그런건 아닙니다.</div> <div>초반부는 매우 좋아요! 정ㅁ라정말ㅈ정말정말정말 가볍게 읽기 편하고, 꺠알같은 즐거움을 줘요. (트왈라의 한줄평ㅋㅋ) 스파이크의 일기를 우리가 읽는형식은 정말 잘 선택하신것 같습니다. 상상하는 재미도 있어요.</div> <div>그리고 스토리. 가장 처음 사건의 발단은 알 수 없는 원인의 캔털롯에서의 대폭발이죠. 덕분에 뒤에 아주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리고 스파이크가 겪는 고난과 사건의 진상을 캐기위한 노력이 주 내용이 되죠.</div> <div><br /></div> <div>초반부와 전반적인 이야기 흐름은 이렇습니다. 여기까진 매우 좋아요.</div> <div>하지만 뒤로 갈수록 읽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스파이크의 일기형식은 언제부터인가 그 틀을 벗어났고, 남아있는건 불친절한 배경설명이죠. 한편한편 읽다보니 갑자기 장면이 휙휙 바뀝니다. 그러면 여긴어디? 나는누구? 하는 상황에 와버려요ㅠㅠ 스토리도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이건 좀 많이 주관적인 느낌인데, 캐릭터들의 행동이 안어울린다고 해야하나... 그런장면이 좀 많았어요.</div> <div><br /></div> <div>차라리 전개를 제대로 일기형식으로 쭉 밀고나갔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 스파이크가 사건을 겪고 그걸 정리해서 일기에 정리해서 우리가 그걸 읽는 그런 형식이요.</div> <div>솔직히 초반부엔 집중해서 재미지게 읽었는데 중반부터 삐끗하더니 나중엔 언제끝나나... 하는 맘으로 읽었네요.</div> <div><br /></div> <div>그런데 제가 놀랐던건 보시면 아시겠지만 팬픽 연재가 3달이 넘어갑니다. 이만큼 연재를 하신분은 많지않은걸로 알고있어요. 나름 장기프로젝트(?)네요. 그만큼 자기작품에 애정을 갖고 써오신거겠죠. 그부분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발전해서 좋은팬픽으로 다시만났으면 좋겠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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