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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에 질문 올렸던 것 중에 맨 왼쪽 b34 13인치 모델로 샀습니다
배송 빠르고 완충장치 잘 되어서 왔네요.
모델명이랑 사양이 노트북 박스에 다시 한 번 나와있습니다.
펼친모습입니다. 모니터속에 손머리위로 하고 빌고있는게 아니라 폰으로 안흔들리게 찍으려고 힘주고 있는 모습임!
저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오페라 쓰는데요 오페라 전체화면으로 다음 메인입니다. 확대축소 100%일때 모습. 눈에 힘 빡주고 봐야되네요 역시
150%로 확대해서 보니까 큼직하게 잘 나옵니다. 역시 해상도 1080에 13인치는 확대를 아낌없이 해줘야...
장점
1. 가볍다. 이동시 충전 아답타까지 들고 다닐 것을 고려하면 딱 좋다.
2. 빠르다. 기존에 넷북(아톰!!!!!!!!!!!!!!!!)을 쓰다가 써서 그런지 날아 다닌다. 굳이 ssd안달아도 괜찮다. 윈8.1이라 빠른건지;
3. 화질! 13인치이지만 해상도가 1080까지 나와주니 부담없이 화질짱짱 영화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 1080p까지 받아주자!!)
단점
1.usb 단자가 좀 모호하게 달렸다. 보통 마우스를 오른쪽에 쓰니까 2.0이 오른쪽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특이하게도 이 모델은
왼쪽에 2.0 2개 오른쪽에 3.0 1개가 달려있다. (덕분에 내 마우스 선은 노트북의 뒤를 감싸고 있다.)
2. 트랙패드? 가 매끄럽지 못하다. (친구말로는 맥북말고는 다 트랙패드 후지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마우스를 쓸 수 없는 학교 도서관에선
트랙패드 어플 받아서 와이파이로 서로 연결해서 폰 화면을 트랙패드처럼 쓴다. 이게 훨씬 부드럽고 잘 된다.
3. 아이폰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을 잭에 연결시 소리가 이어팟으로 안나오고 그냥 노트북 스피커로 나온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이어폰이 있어서 그걸 쓰면 되니 크게 불편하진 않다 사실.
4. 오른쪽 쉬프트가 너무 작다. 그래서 'ㅖ'와 같은 글자를 쓰기엔 좀 세심함이 필요하다.
5. IPS의 고질적인 문제(?)인 약간 누런감이 없지않아 있다.
총평!
단점을 더 많이 적었지만 사실 저 단점들이야 적응하기나름이고 또 다른 방식으로 이용해서 커버가 가능하니 크게 불편함은 없다.대학
이 가격대에 이정도 성능이면 학생용 문서/인터넷/인터넷강의/영화감상 등의 용도로는 최고 아닐까싶다.
아직 산 지 얼마 되지않아 A/S를 받아보진 않아서 아직까진 만족하고 사용합니다. 이상이 생겨도 용산까지 멀지않아 어렵지않겠죠?ㅋ
이상 허접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중 반말 찔끔한거는 간결하게 쓰느라 그런것이니 이해해주시구요ㅋ
전에 질문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노트북 고민러들 고민 많이 해보세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질문도 올려보고, 사고싶은 모델 매장이 없으면 삼성이나 엘지 가서
모니터랑 해상도 비슷한 모델로 한번 보시고 인터넷 창도 열어보고 해보세요. 저도 삼성이랑 애플 매장 가서 13인치 15인치(구매한 노트북과 같은 해상도) 노트북 다 만져보고 인터넷켜보고 확대 몇프로까지 해봐야되나 만져보고 구매한거에요. 무게도 고민하던 2kg짜리 노트북도(다른모델) 직접
들어보기도 해봤구요ㅋ
전 알아보고 사는데까지 거의 2-3주 걸린듯하네요;; 학생에겐 적은돈이 아니니까 그리고 사면 또 한참 쓸거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다들 양품받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