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BR>이 두개를 다 가질수는 없겠더라구<BR></P> <P>사실 나이는 한살한살 들어가고</P> <P>일년 일년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모두<BR>이렇게 대비를 시키지 않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BR>내일 일을 작년처럼 재작년처럼 해낼 수 없고...<BR></P> <P>그러니까 담배도 마찬가지지..<BR>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 이건 숨이 찬데.. 이건 버거운데..'<BR>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앞에서 누군가 뛰었을때<BR>아슬아슬하게 하려면 내가 그사람만큼 아슬아슬하게 잡을 수 있어야<BR>그게 재미있잖아</P> <P>그러면 어쩔 수 없지 <BR>내가 담배피는게 좋더라도 끊어야지..</P> <P> </P> <P>이유는 단순해...사실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어<BR>무언가를 포기해야해</P> <P> </P> <P><STRONG>정말 몇번을 우리끼리 다짐하고 얘기했지만<BR>진짜 이시간은 너무나 우리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거...<BR>정말 잊어서는 않돼<BR>그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 <BR>그 방법밖에는 없어...</STRONG></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8a1190c1db3a249538e23771640a881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무한도전 300회 특집 中 유재석</P> <P> </P> <P>내 나이 33살...</P> <P> </P> <P>조금씩 삶이란 것을 알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이 때..</P> <P> </P> <P>유재석님이 한 말 인쇄하여 사무실 책상에 붙여두었어요.</P> <P> </P> <P>나에게 주어진 직장인으로서의 사명.. 그리고 아들로서 사명..</P> <P>누군가의 연인으로서의 사명... </P> <P> </P> <P>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겠어요.</P> <P> </P> <P>-참고로 유재석님은 제 중학교 선배님이십니다-</P> <P> </P> <P>모두 열심히 살아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