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저녁에 반주하고 <div><br></div><div>9시쯤 잠들었는대 눈뜨니깐 12시였어요</div><div><br></div><div>술은 깨고 멍해지고 </div><div><br></div><div>그래서 그냥 슈퍼에서 막걸리한병 사다 음악들으면서 먹고 있어요</div><div><br></div><div>자우림 - 샤이닝</div><div><br></div><div>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br>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br>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br>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br><br>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br>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br><br>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br>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br>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br>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br><br>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br>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br>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br>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br><br>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br>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br><br>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br>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br>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br>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br><br>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br>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div><div><p><br></p><p>-----------</p><p><br></p><p>아카시아 꽃향기가 나는 밤이네여 </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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