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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유는 카가와의 움직임에 기대를 걸어볼 법 합니다. 반페르시와 비슷한 위치까지 움직이면서 공간을 찾아가는데, 상당히 날카롭군요. 카가와의 발끝에서 뭐가 나올 듯합니다.
2. 반대로 레알은 벤제마가 뭔가 일을 저지를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나쁜 의미로요. 벤제마는 분명 뛰어난 공격수지만 혼자서 수비수 두어 명을 마구 제껴내는 드리블러는 못 됩니다. 그런데 벤제마는 오늘 수비수를 앞에 두고 무리한 움직임을 시전하는 경향이 있네요.
단순한 (술안주 되는) 사실
1. 에시앙이 \'카가와가 누구임ㅋ\'하고 웃었지만 현실은 카가와가 선발, 에시앙은 서브. 차라리 케디라 대신 에시앙을 기용해봤으면 어떨까 싶지만, 설마 무리뉴 감독이 저도 떠올릴 수법을 모르진 않았겠죠. (사실 폼만 따져도 케디라가 좀 더 낫기도 하고요.)
2. 웰백이 골을 넣은 장면은 웰백이 오늘 경기에서 두 번째로 주목을 받은 장면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중앙으로 패스 밀어줄 때. 시간대가 이르긴 합니다만 이 정도면 치명적인 매력의 닌자쯤 되겠네요.
3. ...전 지금 알바를 하면서 닭강정 한 봉지를 사 데워먹고 있습니다. 일하는 중이라 맥주를 못 마시는 게 아깝네요.
4. 이 글을 쓰는 순간 호날두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역시 레알의 믿을맨은 호날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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