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간단합니다. 집이라면 다 있는 스팸과 양파 계란이면 덮밥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라 자취생에게 딱일듯해요
깨끗한 팬에 달걀후라이를 후라이후라이 해줍니다.
소금뿌릴 필요없어요.. 그냥 구워줍니다.
나트륨 조금이라도 줄여야죠~^^
양파와 스팸을 팍팍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지마세요 양파의 먹는 식감도 좋으니까요 ㅎㅎ
양파를 먼저 볶고 어느정도 향내가 올라오면 스팸을 같이 볶습니다.
아 또 촛점을 잃었네요 ㅎㅎ
자꾸 촛점이 집을 나가요 ㅠ.ㅠ
어느정도 볶이면 간장1/2, 고춧가루1/2, 올리고당 1/2(없으면 설탕 1/2), 다진마늘1/2, 참기름 1을 넣고 잠시 저어주다가 불을 끕니다.
그럼 끝입니다.
준비된 밥에 (흰밥이 좋더라구요) 저는 잡곡밥이 있어서 잡곡에 했습미다만..
양념된 스팸양파를 얹지고, 계란 후라이를 언져(얹저??) 갑자기 헷갈리네요..
(맞춤법의 요정님이 나타나시면 바로 잡아주세요)
맛있게먹으면 끝~
위의 양념으로 스팸대신에 오징어 양파를 넣으면 오징어 덮밥이 되고, 제육을 넣으면 제육 덮밥이 됩니다.
정말 쉽지요?
자취생 분들중에 냉장고에 스팸(아님 햄이라도 그런데 햄보다 스팸이 나을 듯), 양파, 계란만 있으면 한번 시도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