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뒤로 디아도 같이 쓰는데,

현재 저는 모든 퀘스트 다했고, 불지옥 디아도 한명 델구 가서도 깰정도로 앤만큼 즐긴 유저입니다.
(플레이시간 마법사로만 400시간정도)

물론 다른 케릭터는 전혀 안키우고 마법사로만 했지만, 그것이 컨텐츠라 한다면 업적에 있는 모든 노가다성

요구 항목(각 직업별 60레벨 2개의 케릭터 같은)

그런것들을 컨텐츠라 한다면 아직 멀었겠지만,

초창기 불지옥 디아블로를 깨는데 6개월이 걸린다는 개발자의 목표와는 지금은 너무도 다릅니다.
(개발진이 게임 테스팅할때는 경매장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어느분의 말씀따라 유저가 벌어드리는 금화의 가치는 유저가 생각지도 못할만큼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고, 금화의 가치는 어느 정도를 유지 한다는 사람들의 말도 무색할 만큼 거의 휴지조각에 가까울정도로 인플레이션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초창기 흑형 노가다, 이스 노가다들의 산물로 거의 모든 유저의 케릭터가 최소한의 장비를 쉽사리 가졌고,
(제가 처음 액트1 진입했을때는 5팔렘 도살자가 한손 600뎀 무기도 엄청난 득템이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만약 pvp든 아님 신규 맵이든 무엇이든간에
너무도 쉽사리 깰 수 있을겁니다.
pvp에서는 머... 악사가 무조건 이길수도 있을정도로 공템만 갖춘다면 그것도 그때 가서 문제 될듯;;

어찌됐든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1. 이미 시중에 나온 템들 그리고 그것을 생각보다 적은 노력
- 천뎀 짜리 무기도 10만골 내외로 구입할 수 도 있으니...

2. 무너져버린 밸런스
- 천뎀짜리 무기면 앤간한 컨트롤이면 불지옥 디아도 잡습니다. 저는 2.8만 법사로 그땐 900뎀 한손 무기로 잡았으니...

3. 앞으로 나와도 신뢰가 안가질 컨텐츠
- 공속 너프든 pvp든 현재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아예 확장팩이 나오지 않는 이상, 마치 와우의 신규 확팩으로 이전 아이템이 아예 상점템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