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구치소에서 먹는 밥을 흔히들 '콩 밥'이라고 부르죠 ㅋ
 
이는 1986년까지 교도소에서 콩 밥만을 배식했기 때문에
 
교도소 = 콩 밥과 같은 일종의 이미지로 굳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교도소의 식사는 가정식보다는 안좋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인데요
 
일본의 교도소 급식 메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범죄자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이라기엔
 
너무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에, 밥과 국에 기본 반찬은 물론이고
 
심지어 생선 구이까지 제공되는 모습인데요ㅋ
 
때로는 특식으로 튀김이나 메밀 소바, 양갱과 같은 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나 한 사진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닭다리와 통통한 새우 등이 있어
 
보는이의 식욕을 더욱 더 자극하는데.......




 
위의 사진들은 모두 실제로 일본의 교도소에서 제소자에게 배식하는 급식이 맞다고 합니다.
 
중간에 유독 돋보이는 메뉴는 매일 주는게 아니고
 
정오 특식이라고 하여 가끔씩 특별한 날에 제공되는 특식같은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범죄를 저지른 죄수들에게 너무 극진한 대접을 해주는건 아닌가 우려됩니다.






매일 라면만 먹는 저에겐 부럽기도 합니다만..


그렇지만 교도소에서 먹는 저런 밥 보단 이곳에서 먹는 라면이 더 좋겠죠ㅋ






가끔 뉴스에서 빵빵 터지는 학교급식보다 한 109배는 좋아보이는데..
 
이 관련 기사의 베스트 댓글에 "심지어 급식비도 안받아"는 말이 가슴에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