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animeanime.jp/article/2014/03/26/18048.html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349825&bbsId=G003&itemId=15 animejapan 2014의 2일째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애니메이션 일과 앞으로의 애니메이션 업계] 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 참석자는 선라이즈의 대표이사장에 있는 우치다 켄지, 본즈 대표 이사 미나미 마사히코, NBC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재팬의 우에다 야스유키, 유포터블 대표 콘도 히카루, 사회자이자 애니메이션 평론가인 후지츠 료타를 비롯한 5명.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있어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사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최근에는 동영상 전달 서비스의 호황 덕으로 애니메이션 업계는 상황이다. 그래서 사회자 후지츠씨는 우선 지금의 애니메이션 업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참석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선라이즈의 우치다씨는
"한마디로 말하면 해외"
라고 설명했다. 영화산업의 헐리우드에서는 이미 유럽과 동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외국인이 활약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세계도 해외의 우수한 감독이나 제작자와 협업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본즈의 미나미씨는 인재 뿐만이 아니라 시장의 관점에서도 해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애니메이션의 제작 예산은 같다. 변화가 없다. 그래서 더 큰 예산을 확보하려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계열의 해외 행사는 호평이며, 팬도 꾸준히 늘고 있노라 미나미씨는 보고 있다.
유니버셜의 우에다씨는 [국정의 메스] 라는 다른 논점을 말하였다. 현재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콘텐츠 산업에 대하여 겅제 산업성이나 문화청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보다 현장에 준거한 [메스]를 넣어달라 우에다씨는 호소한다. 구체적으로 작화 뱅크나 배경화의 라이브러리화, 콘텐츠 로열티의 공평한 분배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보다 나은 인프라의 정비등이 지적되었다.
유포터블의 콘도씨는 보다 더 정신론적인 의견을 말했다. 로열티나 제작비 이상으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이 보다 더 좋은 것이 되려면 시청자가 추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추구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즉,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상상 범위내에 있는 작품이 아니라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작품이야말로 이노베이티브(혁신적)하다는 것이다. 예상외로 감정적이었던 우에다씨의 의견에 회장은 달아올랐다.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은 우량기업 뿐이고, 많은 스튜디오는 그런 여유가 없지 않습니까?" 우에다 씨의 의견에 대해
"그걸 유니버셜이 지원하면 되잖습니까!" 라고 대답하였다. 선라이즈의 우치다씨도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역사를 되짚어보며 콘도씨의 야심에 공감을 표했다.
다음으로 화제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원하는 인재로 옮겨갔다. 콘도씨는 자신을 믿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위치에 자신이 믿는 것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다. 그래서 전문학교에 다니며 취직활동을 할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및 인턴으로 직접 제작회사에 와달라 회장에 호소했다. 미나미씨 역시 정열적인 요소를 강조하였다.무엇보다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요 제작자로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치다씨는 업계의 베테랑으로서 의견을 말하였다. 먼저 애애니메이션 업계는 그다지 큰 산업이 아니므로 회사가 아닌 애니메이션 업계에 취직하는 감각을 가져달라 말했다. 그리고 회사에 신인으로서 들어가는 것을 우치다씨는
"애니메이션 업계란 학교" 속 학급에서 자리를 찾는 것에 비유했다. 또한 학급 안에서 자리를 발견하면 자연히 그 후 자리 바꾸기나 반편성 등으로 기회가 돌아온다 설명했다.
한편 유니버셜 우에다씨는 원래 한 사람의 샐러리맨으로 회사에 들어가 우연히 영업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업계는 정해진 레일만이 아닌 항상 새로운 방식을 열어 달라 말했다.
거기에서 논의는 자연히 참석자가 업계에 들어간 계기로 갔으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을 동경하고 선라이즈에 입사하게 된 미나미씨, 실사 작품을 제작했던 콘도씨, 원래는 영상업계를 동경했던 우치다 씨등 업계가 들어간 계기는 각각 다르다. 그러나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것. 생활을 위해 타협을 모색한 결과라는 점에서 공통된 것에는 흥미롭다.
마지막 질문으로는 애니메이션 업계에 남기고 싶은 것이다. 본즈의 미나미씨는 장난감을 팔거나, 전달사업을 하지 않는 순수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로서 무엇보다 좋은 작품을 남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말한다. 20년후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말한다.
콘도씨는 마치아소비라는 행사나 카페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도 모두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해왔다 설명한다. 그 때문에 본즈의 미나미씨와 마찬가지로 남기고 싶은 것은 항상 작품이며 지금까지 본적도 없는 것을 만들어, 유포터블의 대표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선라이즈의 우치다씨는 베테랑 답게 우수한 인재가 남아갔으면 한다 말한다. 이를 위해선 우선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애니메이션 업계와 와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세미나는 굳은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토크 이벤트는 성황리에 끝났다. 참가자 중에서 장래 애니메이터가 등장할 법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정열적인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