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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1. 하나의 콘텐츠로 10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것에 대해 감개무량.
2. 제작진에게는 이야기나 영상적인 면서에서 제로와 별도로 생각해주길 바라다고 전함. 페스나와 제로는 이야기나 분위기가 다름. 억지로 연결시키면 엉망이 될 수도 있음. 페스나는 제로의 속편이 아닌 새로운 신작을 만든다는 각오로 해주길 라고 전함.
3.월희 조금씩 하고 있음.....시나리오 결말도 완성함. 주 5일은 월희, 주 2일은 페스나. 다크소울2가 나오다면....웃음..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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