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는 거짓말이고요,</P> <P>여러분들에게 희대의 사기꾼 개철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P> <P>알 거는 알아야 되니까요.</P> <P>논리적인 반박 환영합니다.</P> <P>대신, 팩트 날조나 팩트 조작질은 환영하지 않습니다.</P> <P>논리적으로 반박해주세요. 반대질 하지마시구요.</P> <P> </P> <P> </P> <P> </P> <P>21세 평범한 부산 출신 남성입니다. 문재인 뽑았고요. 문재인은 좋아하지만 찰스안은 존나 싫어합니다.</P> <P> </P> <P>왜냐? 간단하지요. "사기꾼"이니까요.<BR><BR><STRONG><SPAN style="COLOR: #ff0000">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안철수는 웃고 있었습니다.</SPAN><BR></STRONG><BR>지난 서너달 간에 벌어진 모든 것이 그가 계획한 대로 되었기 때문이지요.<BR><BR>그것은 마치 그의 컴퓨터 프로그램과 같이 정교하게 준비되었고 실행되었습니다.<BR><BR>양자대결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대통령 선거가 결국 '박근혜 당선'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BR><BR>그리고 그녀는 또 다른 5년을 보수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BR><BR>이런 박근혜의 당선을 내심으로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안철수입니다.<BR><BR>그것은 그가 차기에 대권을 꿈 꿀 수 있는 기반이며, 또한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BR><BR>만약 이번에 문재인이 당선되었다면, 차기 안철수의 꿈은 단념되거나, <BR><BR>혹은 잘해보았자 차차기로 넘어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에게 박근혜의 당선이 반가운 이유는 이렇습니다.<BR><BR>어느 정치 체제 아래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한국과 같은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 권력을 쥔 자들 가운데 <BR><BR>반드시 부정을 저지르고 축제를 하거나 뇌물사건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BR><BR>지난 어느 정권을 살펴보아도 그것은 마찬가지 현상이죠. <BR><BR>좌빨이든 우파든 어느 정권에서든지 국민을 흥분시킬 만한 부정부패를 일으키는데는 예외가 없었습니다. <BR><BR>결국 앞으로 5년이 지나면, 다시 정권심판론이 등장할 것이며 그 강도는 이번 선거보다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BR><BR>이런 상황에서 만약 문재인 정권이 탄생했다면, 그것은 문재인정권의 심판론을 <BR><BR>5년 후에는 안철수가 받아들여야 하게 되는 결과가 되죠. <BR><BR>정권창출에 공동참여한 전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BR><BR>따라서 그가 내심 바랬던 바는 보수층을 어우르면서도 기존 정권들과는 각을 지는, <BR><BR>그러면서도 문재인이 당선되는 사례를 막는 거였지요.</P> <P> </P> <P>그것은 그의 어정쩡한 문재인 지지(최소한도의 성의를 보이는 정도의) 정도에서 확인해 볼 수 있죠. <BR><BR>또 결과의 공유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표날 절묘하게 미국행 비행기를 탄 것도 그것을 보여줍니다.<BR><BR>결국 그는 앞으로 5년간 박근혜 정권에서 부정부패가 일어날 때마다 교과서에 나오는 옳은 소리로 <BR><BR>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대통령 후보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BR><BR>그 때는 야권에 대해서도 "지난번 두번이나 내가 양보를 했으니"하는 명분도 챙길 수 있죠. <BR><BR>또 그 때가 되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인 세대간 분열 현상이 5년 후에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BR><BR>이번 선거에서 절대반보수에 섰던 20~30대 유권자층과 어린 10대들이 투표권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BR><BR>선거에서 이길 확률도 더욱 높아지게 되죠. </P> <P> </P> <P><STRONG><SPAN style="COLOR: #ff0000">이번에 보여주었던 나약한 모습이나 기회주의적 영악한 모습은 '위대한 양보' 쯤으로 치장하면 됩니다.</SPAN><BR></STRONG><BR>안철수는 당분간 미국에서 가끔 소식이나 전하다가 박근혜 정권이 시작되고 <BR><BR><STRONG><SPAN style="COLOR: #ff0000">언론의 집중포화가 시작되는 시점인 6개월 후 정도에는 경악적일 정도로, 엄청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귀국할 것입니다. </SPAN></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PAN style="COLOR: #ff0000">그의 엄청나게 영악한 머리로 모든 건 계산되었던 셈이죠.</SPAN><BR><BR></STRONG>그리고 당분간 어린 층과 젊은 충을 만나는 만남과 강연 등을 주로 할 것이고, <BR><BR>그의 결정적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정치경험부족을 감당해 줄 수 있는 활동과 대안제시 등의 행동으로 <BR><BR>끊임없이 언론의 관심을 챙길 것입니다. <BR><BR>물론 당분간은 그의 중립적 그리고 새정치적 이미지 관리를 위하여 공당을 창당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BR><BR>이번 선거의 시작에서 그의 시계는 모든 것이 5년 후로 맞추어져 있었던 것이죠.<BR><BR>이번 선거에서 안철수 입장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공당인 민주당 후보자가 사퇴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BR><BR>직접 선거와 검증의 칼날을 피하면서, 차기를 노리기 위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된 것입니다. <BR><BR>또 스스로의 장점과 약점을 확인하고, 그리고 대권 도전 준비를 위한 시간을 버는 효과도 있었죠. <BR><BR>그리고 이번 기회에 조금씩 그의 지난 잘못이 노출되면서, 5년 후에는 그 사건들이 국민들의 뇌리에 이미 지나간 일이거나 <BR><BR>이미 따져본 일로 간주되어 그 충격이 희석될 수도 있고요.<BR><BR>바로 이런 이유들로 미국행 비행기에서 안철수는 웃고 있었습니다. <BR><BR>그는 차기 대권도전의 1등석 표를 예약한 것입니다.<BR><BR>정치전문가가 아니어도 내다볼 수 있는 한 평범한 시민의 상식적인 분석입니다.<BR></P><!-- serverLog: s36.ilb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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