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3/all/20130128/52646224/1 ->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누출…1명 사망 4명 부상 기사입력 2013-01-28 17:30:00 기사수정 2013-01-28 20:05:41
삼성전자는 자체 수습을 고집하느라 유관기관에 제때 신고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밝힌 조치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청은 오후 4시10분께 재난대책과에서 소방본부로 불산가스 누출에 대한 확인 요청을 했다.
그러나 화성사업장과 인접한 수원 및 화성소방서는 2분 뒤 불산누출사고와 관련한 신고 내용이 없다고 도청에 회신했다. 사고 발생 17시간이 넘도록 도청과 소방당국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경기도와 소방당국 등은 오후 4시15분께 관할인 화성동부경찰서에 재차 확인하고 나서야 전날 오후 발생한 사고 사실을 파악했다.
뒤늦게 사고 사실이 전파된 소방,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원 등 유관기관은 현장에 출동,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95505 -> 삼성반도체 불산 누출…25시간 만에 사고 신고 '은폐 의혹' 기사입력 2013-01-2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