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 보니까 고3학생들이 고민 많이 올리길래 화이팅 하자고 글 올려요!! <div><br /></div> <div>물론 저도 고3이고 많은 고민 하고 있고요</div> <div>학과를 아직 못정했고 내가 이길로 가는게 맞는걸까 고민하는 친구들아(동갑이니까 말 놓을께요)</div> <div>나도 4년제 수시 마감 끝나고 집와서 하염없이 울었어 공부 좀 더할껄.. 하루만 더 공부할껄..하고</div> <div>늦게나마 혼자서 적성 공부하다가 갑자기 서러움이랑 자괴감이 몰려와서 울며 위로받을까 싶어서 오유 고게에 들어왔는데</div> <div>나 말고도 열심히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고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다들 힘들구나 해서 </div> <div>위로가 안될지 모르지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우리 힘내자고 말하고 싶어서 글을써</span></div> <div>난 정시까지 끌고갈 자신이 없어서 무조건 수시인데 많이 불안해 사실 내가 공부를 참 안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했거든</div> <div>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부중이고!! </div> <div>내가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우리 꼭 하고싶은일 하며 살자 지금은 비록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가지만 </div> <div>나중엔 우리가 하고싶던일 즐거운일 하며 살꺼라 믿어</div> <div><br /></div> <div>혼자서 훌쩍이다가 9살 많은 오빠가 나가면서 5분뒤에 전화로 동생아 계좌 넣어 용돈줄께 힘내 내동생 이렇게 말해줬다?</div> <div>근데 그게 참 위로가 되더라...가족들한테 위로받고 응원받고 다시 내일부터 심기일전으로 공부하자</div> <div>글솜씨가 없어서 화이팅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마지막 줄만 읽어줘!!</div> <div><br /></div> <div>우리 꼭 하고싶은일 즐거운일 하며 살자 힘내자 고3친구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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