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315 width=420 src=https://www.youtube.com/v/uUztaqzMCh0?version=3&hl=ko_KR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P> <P> </P> <P>클라우댄서-당신은 어디 있었나요</P> <P> </P> <P>[Verse 1]<BR>나의 형 그 밤은 기척도 없이 시작됐죠 사방은 지옥불 천지<BR>사람들로 가득 찬 다락같은 각축장<BR>그 속에서 쥐어진 건 발악하듯 따뜻한 사랑하는 친구의 손<BR>그의 생명은 실루엣도 남지 않고<BR>단숨에 한줌에 꽃잎처럼 흔적도 없이 슬쩍<BR>바람이 훔쳐 갔죠 꿈처럼<BR>두 손 그에 드러내는 불어오는 분노<BR>충동에 순종해 군복에 튀는 피는 <BR>선악에 길을 잃은 이성을 시름시름 앓게 하네<BR>잘 때가 돼 '난, 내가 왜?'<BR><BR>나의 형 그대는 어디 있었나요? <BR>떨리는 두 손을 감추고 싶었나요?<BR>세상이 미쳤나요? 그래서 지쳐가요? 당신은<BR><BR><BR>[Chorus]<BR>날 기억해줘 난 네 옆에서 꿈꾸고 있어 날 기억해줘<BR>날 기억해줘 난 네 옆에서 잊혀져 가는 건 내 미소<BR>날 기억해줘 난 네 옆에서 숨 쉬고 있어 날 기억해줘<BR>날 기억해줘 난 네 옆에서 잊혀져 가는 건 내 미소<BR><BR><BR>[Verse 2]<BR>나의 누나 그 밤은 기척도 없이 시작됐죠 사방은 지옥불 천지<BR>까만 군화발의 불한당은 추악한<BR>수만 가지 불안함으로 뛰는 당신을 뒤 쫓았죠 태풍처럼<BR>그들은 대뜸 버럭 대며 먹이를 쫓는 맹수처럼<BR>붙잡고 구타해 숱한 최루탄에 흐른 눈물보다 더 큰 맘에 슬픔<BR>바라지 사람이 아니라면 차라리<BR>가만히 말하리 아니라면 차라리<BR><BR>나의 누나 그댄 어디 있나요? <BR>그 밤에 그 날에 바로 거기인가요?<BR>세상이 미쳐가요, 그래서 잊어가요 당신을<BR><BR><BR>[Chorus]<BR><BR><BR>[Verse 3]<BR>당신 대답 없는 당신 당시의 당신은 어디 있었나요?<BR>잠시 후에 당신은 말하죠 '난 모르는 일이야'<BR>그래요 소용없겠죠 오늘은 이만<BR>잠들어 버린 도시위에 읊조리는 희망<BR>그것은 지워지지 않을 기억에 기억<BR><BR><BR>[Chorus]<BR><BR><BR>[Break]<BR>잃어버린 진실보다 더 가슴 아픈 건 잊혀져 가는 것<BR>잊어버린 진실보다 더 가슴 아픈 건 잊혀져 가는 것<BR><BR>1980년의 봄을 기억해 잊혀져가는 넋은 잠들지 못해<BR>짧은 펜으로 나는 기록해 죄 없는 자의 피는 씻기지 않아 </P></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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