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d45313f3af28c346c421aa909958ec9.bmp"></P> <P> </P> <P> </P> <P>안철수 의원을 왕따시키려는 참 국회의원으로 격떨어지는 멘트를 날리는 김진태의원 홈페이지에 가서</P> <P> </P> <P>당신 그러지 말라고 욕이라도 쓸참으로 들어 갔더니</P> <P> </P> <P>이미 자칭 보수라는 세력들이 김진태 빨기에 여념이 없기에 보고 허허..웃으며 돌아 왔습니다.</P> <P> </P> <P>국회의원으로 국민대통합은 아무래도 먼 나라 이야기이고 그져 니편 내편 갈라서 자기만 돋보이려는</P> <P> </P> <P>꼼수가 훤히 보이네요.</P> <P>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많은 사람들이 김진태의 수준을 저리도 잘했다고 칭찬합니다.</P> <P> </P> <P> </P> <P> </P> <P>마치 조선후기 예송논쟁을 보는 것 같습니다.</P> <P> </P> <P>지금의 시각으로 본다면 임금이 죽었을 때 임금의 어머니가 상복을 얼마나 오랫동안 입을 지에 대한 논쟁은 참으로 덧없어 보이지만</P> <P> </P> <P>300년 전만해도 노론과 소론이 목숨을 걸고 1년이다 3년이다를 두고 싸웠습니다. 지금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당시는 바로 그것이</P> <P> </P> <P>지금 우리의 좌우 대립과 같다고 어느 역사학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300년 뒤에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때</P> <P> </P> <P>지금의 좌우대립을 예송논쟁처럼 다루지 않을 까요.</P> <P> </P> <P>예송논쟁도 겉은 상복의 기간이지만 속으로는 온갖 욕심과 암투를 예송논쟁으로 포장해서 권력다툼을 한 것 뿐이듯</P> <P> </P> <P>지금의 좌우대립도 크게 다르지 안다고 봅니다.</P> <P> </P> <P>지금 우리는 안철수 의원에게 저들이 짜고 있는 "좌우'라는 틀에 엮이지 않고 정말 안철수+국민 VS 국회의원 299명의 구도가 되어</P> <P> </P> <P>새정치 새바람이 불길 간절히 바랍니다. </P> <P> </P> <P>안철수 의원이 아무리 똑똑해도 좌우틀에서 아주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게 참 걱정입니다.</P> <P> </P> <P>안철수의원은 국회의원이 되었을 뿐이고 김진태의원에게 아무말도 안했는데 벌써 종북이 되어버린 작금의 실태가 안타깝습니다.</P> <P> </P> <P>아~</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