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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기릉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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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0151
    작성자 : 챔기릉
    추천 : 0
    조회수 : 260
    IP : 183.101.***.13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8/30 01:24:55
    http://todayhumor.com/?movie_70151 모바일
    32. [올아이즈온미] - 위대했던 이가 떠난자리에 남겨진 어설픈 신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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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23874b9ecaff45d1d44409644b4126006af6d__mn184397__w665__h443__f65657__Ym201708.jpg" width="665" height="443" alt="032. 올아이즈온미.jpg" style="border:none;" filesize="6565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 2PAC의 인생은 이렇게 표현됐어야 할 여정이 아니다. 그의 인생과 음악을 관통하는 'THUG LIFE', 'Black is beautiful'등 다양한 가치관은 </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그</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누구보다 많은 역경을 딛고,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그</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 사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2PAC이라는 인물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 사건들을 그저 나열식으로만 시간순으로 나타 낼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관을 나타내는 사건들을 배치하고 그 사건들에 의해 2PAC의 인생과 음악관이 변해가는 과정을 나타 냈어야 했다. 그런데 영화는 그의 어린시절 부모에게 물려받은 정신을 제외하고는 그의 음악관과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넘어간다. 우리는 그의 인생을 그저 위인전 보듯이 '이렇게 태어나 이렇게 돌아가셨습니다.'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 세계와 2PAC의 발언들이 어디서 기인해서 나왔는가에 대하여 알고 싶었다고 생각한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 이 영화에 별점을 짜게 준 가장 큰 이유는 영화에서 보이는 2PAC의 모습이다. 내가 알고 있고, 세상에 비친 2PAC이라는 인물은 설령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 몰리더라도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이 충만하며, 세상에 변명하지 않는 남자였다. 그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몰고 다녔으나 언제나 당당했고 그의 노래가사들을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의 2PAC은 어떤가. 무슨 일만 생기면 주변 사람들에게 징징대고, 현실에서의 계약 문제 등에 매여 자신의 결정보다는 외부의 외력에 의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외부에 드러나는 모습은 우리가 알던 2PAC의 모습을 연기한다. 이와 같은 연출의 본 의도는 2PAC의 삶이 우리가 알던 겉모습 이외에도 </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인간적인 모습이 있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모습과 외부에 드러나는 모습 사이에 나타나는 변화를 이해시켜 줄 수 있는 그의 속 이야기나 배경이 묘사 되었어야 했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사건의 당위성이 나타났어야 한다. 그게 없었기에 2PAC이라는 인물은 자신의 인생관이 확실히 서있는 인물이 아니라 주변의 외력과 환경에 따라 부평초같이 흔들리는 인물로 묘사되 버렸다. 이는 설사 다양한 외부의 사건들에 의해 압박 받는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웃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펼쳐나간 2PAC에 대한 모독이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사실 0점을 주고 싶었으나 2점을 주었던 이유는 2가지 이유에서 였다. 1점은 소름끼칠 정도로 2PAC이라는 인물을 묘사해낸 드미트리 쉽 주니어의 연기 덕분이었다. 그의 외모가 2PAC과 매우 흡사한 데다 그의 말투, 걸음걸이, 쇼맨쉽들을 보면 생전의 2PAC을 얼마나 연구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주연 뿐만 아니라 스눕, 드레, 비기 등 다양한 실존 인물들을 대체할 만한 완벽에 가까운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치 90년대의 힙합 세계를 다시 보고 있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캐스팅과 현실 구현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그저 비기와의 다툼이 아니라 살짝 나오고 마는 동부와 서부의 힙합레이블간의 신경전을 조금 더 자세히 묘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09년에 개봉한 노토리어스를 추천한다.)</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2점째는 영화내내 흘러나오는 2PAC의 랩과 번역의 완성도를 보고 주고 싶었다. 번역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영어 </span><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랩 번역을 리듬과 스토리텔링을 놓치지 않았다. 보다 보면 전혀 위화감 없이 음악과 번역이 읽히기에 더욱 더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보통 번역이 잘 된 작품들을 보면 초월번역이라고도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영화의 흐름에 집중이 깨지지 않는 훌륭한 번역이었다고 생각한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6px;"> 힙합이라는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2PAC이라는 인물을 나타낸 영화로는 많이 아쉬운 영화였다. 2PAC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들이나 매니아들이 본다면 음악과 이 영화가 얼마나 재현을 잘 했는지 느낄 수 있기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으나, 2PAC에 대하여 잘 모르고 영화만 보면 그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할 지에 대한 걱정이 앞선 영화였다. 감독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그의 인생을 미화하지 마라. 그를 신격화하지 마라. 별다른 변명, 그를 꾸미는 다양한 형용사 없이도 2PAC은 전설이니까.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font-size:12pt;">8/27 메가박스 코엑스</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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