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바이크는 있으나 시간이 없는 실력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저번 오일갈았어요 글 이후로 한번도 바이크를 타지 못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하는일이 11월 21일날 납품일인지라 결과물 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나마 가끔 사진기 들고 담배물고 동네한바퀴 도는것이 콧구멍에 바람넣는 요즘 유일한 외출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448418V3dm6apMZgGYdp1hTYssNxhiz.jpg" width="800" height="533" alt="PA210003_re.jpg" id="image_0607507034670561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제 첫째 애마인 프리라이드350 녀석이랑, 벌써 10년가까이 수리중인 둘째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둘째인 혼다 조르커브는... 아는 형이 10년전에 일본가면서 던져주고 갔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시 사고나서 앞쪽 부품들이 많이 상해있었고 여기저기 노화되서 삐그덕 거리는놈을..</div> <div style="text-align: left">여기저기 만져주면서 지금까지 수리중입니다. (내부수리만 다 끝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온지 오래된녀석이라 상태좋은 카울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얼마전에 시동걸어봤는데, 3년만에 거는 시동치고 잘 걸리고 잘 나가주었습니다.  역시 내구성의 혼다. 그 혼다의 커브엔진.</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중에 이녀석도 한번 보여드릴께요.. 내부가 생각보다 이뻐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2448419fwDUYjv7ijGd9LJogn1UHhcZecn75B.jpg" width="800" height="1200" alt="PA210005_re.jpg" id="image_0115489918505772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첫째의 엔진가드 부분입니다.  <div><br /></div> <div>요상하게 이녀석은 메이커에서 출고할때 할인은 전혀 해주지 않고, 옵션파츠를 대신 달아줬습니다.</div> <div>엔진가드, 디스크가드, 너클가드, 라디에이터가드 등 오프로드 차량답게 대부분 가드들입니다.</div> <div>순정옵션파츠이므로 당연히 퀄리티도 좋고 차량에 딱 맞으며 보기에도 좋습니다. </div> <div>당연히.. 가격도 비쌉니다.</div> <div>사진에 보이는 저 엔진가드가 20만원을 훌쩍...</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1380이라는 차량가격에 비해 봤을때 비싸다는 느낌이고.. 확실히 돈값은 합니다.</span></div> <div><br /></div> <div>KTM 을 타봤을때 느낀것은 생각보다 튼튼하다... 라는거네요.</div> <div>차량 느낌이 단단하고 잘 짜여져 있는 느낌입니다.</div> <div>같은 오프로드라도 허스크바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허스크바나의 엔진들은 오일이 새 나와도 그러려니... 뭔가 나사 하나가 빠진 느낌입니다만</div> <div>이녀석은 오너에게 뭔가 안도감을 줍니다.</div> <div>엔진의 토크가 두껍고 쓰기 편합니다. </div> <div>어디서든지 스로틀을 확 열면 바로 바퀴가 돌아줍니다.</div> <div>차량이 가벼워서 다루기도 편합니다.</div> <div>바퀴가 저래서 눕혀보진 못했습니다만, 모타드 휠셋을 해주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출력도 버겁지도 않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오늘도 두서없이 사진 두장이랑 이말 저말 막 던지고 갑니다 ㅎㅎ</div> <div>생각해보니 담배 태우듯 별 의미없이 글을 써대는것 같군요. </div> <div>뭔가 읽기에 재밌고 좋은 글을 적어야 할텐데......;;;</div> <div><br /></div> <div>담에 뵙겠습니다. </div> <div>오유 바게 오프로더분들, 온로더 분들 무사고 기원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