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룸에 삽니다...

저희 원룸 주차장에는 차량 두대가 겨우 지나갈정도로 좁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차를 그곳에 잘안합니다.

왜냐면 공교롭게도 제가 1층에 살고 바로 그 옆이 주차장이라서 주차를 잘못해놓을경우 욕하는게 다들리거든요.

하지만 어쩔수 없을때 한두번 주차를 했습니다.(근처에 목욕탕이 있어서 주차할 공간이 별루 없어서요 ㅠㅡㅠ)

처음에 차를 주차하니까 차에 침을 뱉어 놓더군요 가래침을...(물론 옆에 차가 지나갈수 있을정도의 거리는 남

겨 놨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어쩔수 없이 주차를 해놓으니까 위에서 떨어진 담배재의 흔적과 함께 보넷이 탔더라구요

아마도 저희 윗집 두집중 한집의 소행같더군요 

법으로 처리할까 싶어서 사진도 찍어 놨는데...

이웃끼리 그건 싫어서 ㅠㅡㅠ  결국 복수할 방법을 찾다가 방금 복수아닌 복수를 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와이파이가 안되고 저만 무선공유기를 켜놓습니다.

그래서 무선공유기 비번 걸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소심하고 속이 좁은거 맞나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