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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23283
    작성자 : s2ss2s
    추천 : 2
    조회수 : 2410
    IP : 61.106.***.17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1/13 00:42:50
    http://todayhumor.com/?panic_23283 모바일
    그을린 얼굴(실화)
    우리 동네에는 망해서 없어진 음식점이 하나있다.

    내친구 역시 그 음식점 을 가서 많은 음식을 먹었다고한다.

    그 집에는 아주이쁜 누나가 있었다고한다.

    그사건이 있기 한달전부터는 일주일에 3~4번은가서 얼굴을 익히고 대시할려고 했었답니다.

    그 가족은 아주 친절하고 메기탕을 시키면 아주 수부룩하게 냄비에 담아주셨다고한다.

    얼굴을 조금 익히자 마음을 다잡던 내친구는 

    누나 가족이 여행을 간다고 하였다.

    그 가족은 휴가에 비행기?버스?를 타고 가던중 

    어딘가로 추락하여 죽었다고한다.

    친구는 그일로 아주상심한듯 내눈에는 보였고 

    장례식장을 찾아가려고했으나 그쪽 친척분들이 있는곳에서 한다고하여 가지못한것도

    누나한테 미안해 보였다.

    그래서 가까운 우리동네에있는 그 음식점은 이미 다른사람 손으로 넘어갔지만.

    다시한번 누나 음식솜씨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메기탕이 먹고싶다며

    나와 술을 먹던도중 나가버렸다.

    .........................................................

    그후로 3~4시간뒤 새벽쯤에 전화가왔다.

    말을 더듬었다.

    아니. 더듬은게 아니라 떨고있었던거같다.

    나는 친구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음식점앞이라길래 나는가까운거리이므로

    뛰어가니 친구가 가만히 있었다.

    친구에게 술을한잔 사주며 물었다 왜그러냐고 물었다 

    그상태는 완전 미친사람의 모습과다름이없었다.

    나는 믿지못할이야기를 들었다.

    늘 메기탕을 시킨다음 누나를 기다리듯이

    새로본 알바생에게 메기탕을 시킨후.

    담배를 피고있었다고한다


    그날따라 재떨이가 없어 창문에 털려고 창문쪽으로 가서 밑을보는순간

    당시에 내친구가 먹은 쪽은 2층이라고한다

    고개를 위쪽으로 꺾인 누나,아버님,어머님이 자기 쪽으로 꺾은후 걸었다고한다.

    놀래서 앞으로 시선을 맞추는순간

    검게 그을린 누나가 검게그을려 눈만 보일듯한 누나가 말했다고한다.

    아주 낮은 음으로 말했다.

    나 보로 다시와.

    한번을 하고는 점점 빠르기가 올라갔다고한다.

    2배..

    3배..

    4배..


    고개를 숙이려고해도 그냥 몸이 굳었다고하더라구요.

    그상태로 기절해서 그 알바생이 와서는 

    깨우고나서 말하는 말이

    얼굴에 검은재가 묻으셨던데 무슨일있으셨어요?

    그이후로 음식점을 나온후 계속 떨면서 검은재를 지웠고

    나한테 전화를 했다고한다.

    그이후로 그음식점은 그 가족을 봤다는 사람이 많아졌고

    폐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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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3 02:19:04  1.226.***.84  maga
    [2] 2012/01/13 03:24:23  121.152.***.79  Strawberry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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