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가입한지 꽤 됐는데 거의 눈팅족으로 지냈었어야
그런 나를 발색샷을 찍게 하는 놀라운 뷰게의 능력..
사람들 보면 되게 재밌게 뭐라고 글 쓰시던데
저는 글솜씨가 없어서 뭘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여 또륵
재미있게 쓰고싶댜....... 하앍아하앍
........닥치고 발색샷 들어갈게요
(사진찍고보니 방이 매우 더럽네여... 여러분들의 고안의 명복을 빕니당..)
아모레 병크가 터지기 전일때 산건데
에뛰드의 플레이컬러아이즈 인 더 카페에 있는 색상들이에여 (변명변명)
사실 글을 올리려고 시작한게 아니라 손등에 발색해보다가
남들 다 해보는 팔뚝발색샷이 갑자기 해보고싶어서..
왼쪽부터
카페모카 / 초콜렛라떼 / 캬라멜 라떼 / 해변에선 코코넛 / 내 마음에 퐁당 / 시럽빼고 테이크아웃 / 카페라떼 / 꿀자몽청 / 피치페퍼솔트/ 허니밀크
뷰게에 막 입문했을 때 섀도우를 무엇을 사고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몰랐을때 (사실 지금도 모름)
에라 이정도 색상이면 뭐라도 쓰겠지 싶어서 사슴니다..
결과적으론 잘 쓰고 있어여 그러나 1위는 뭐니뭐니해도 미샤의 트리플섀도.. (-_-)b
인생템입니다.
아 암튼 .. 저는 빼박 웜톤인데 갈웜인지 봄웜인지 아무리해도 모르겠더라고여 @_@
확실한 것은 카페모카는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것... (내 손이 똥손이라 그런가봉가)
음영화장이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거 빼고는 안쓰는 색? 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너무 모던모던한 색들이라 화알못&똥손테크인 저도 무난무난하게 다 쓰고있거든여..
꿀자몽청은 처음엔 저도 뭐 이런색을 써? 이랬는데
누가 저번에 아이린화장법? 올리셨는데 허니밀크 깔고 꿀자몽청을 눈앞과 뒤쪽에 바르고 애교살에 발라주니
아이린 화장법을 한 못쉥긴 1인이 되긴 하더군여. 그래도 만족해쓰여. 예뻐여. (색이)
나머지도 잘 쓰고 있어여 .. (할말없음)
사진이 돌아갔어여.. 도대체 오유는 왜 사진이 돌아가느걸까여? 이 개똥같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오유의 빅피쳐 ???!?!?!?1/
...다시 왼쪽부터. 미샤는 미 / 에뛰드는 뛰 / 토니모리는 토 라고 쓸게염 (토같네여)
(미) 츄잉껌 / (미) 자몽비어 / (미) 트리플 섀도우 허니 오렌지 / (미) 트리플 섀도우 모카 베이지 /
(뛰) 반 샷 넣은 아메리카노 / (뛰) 정오의 태양 / (미) 더 스타일 샤인펄 섀도우 GBR01 / (뛰) 헬로헬륨풍선 / (미) 모닝커피
아랫줄 세개 (미) 피치프린세스 / (토) 폴린플라워 / (미) 치아바타
여기서 제일 잘쓰는 색상은.. 제 인생템! 일주일에 다섯번! 1분만에 슥삭이 가능한!
미샤 트리플섀도 모카베이지!!!!!!!!
모카베이지인데... 전혀 모카모카하지도 않고 베이지하지도 않죠? 저만 그렇게 느끼나여..?
심지어 매장가서 봐도 내 것과는 색이 쵸큼 다른 것 같지만......
그러나 나는 매우 너무 갱쟝히 만족하고 쓰고 있으므로 조용히 넘어가봅니다.
넘나편해요 진짜 세상편함. 이만한게 없어요. 그리고 색 조합도 갱쟝히 X100 아주매니 잘돼있고,
바쁠땐 진짜 1분만에 슥- 그으면 음영이 쨔잔! 됩니다. 음영에 대해 1도 몰라도 됩니다. 그냥 손으로 슥 - 눈에 슥 - 하면 돼요.
제가 그렇게 음영에 입문했습니다 (ㄷㄷㄷㄷ)
모닝커피도 참 좋아여. 정말 무난한 템입니다. 음영의 기본이랄까요? 그냥 막 발라요. 그냥 한번 발색했을 때는 저것보단 연하게 발립니당...
츄잉껌... 은 어제 미샤가 저에게 "내!!!가!!! 내!!!가!!!! 세일을 해!!!!! 세상 세일 나혼자!!!!!!!! 한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들러봤는데 20퍼센트밖에 세일을 안하는거에여.
그래서 한개밖에 안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 언니한테 말했을땐 웃겼는데 별루 안웃긴거같당 ㅇㅅㅇ 헿
암튼 넘나 예쁩니다. 빛바랬지만 좀 밝은 ? 장미색이에여. 존예. 사세여. 이거 사세여 두개사세여. 심장핡텍
움... 정오의 태양은 .... 사놓고 한번도 못써봤습니다.....^^..... 똥템...
그러나 분명히 이거슨 저의 똥손의 탓인것같슘니다.. 색은 발색보단 좀 핫핑쿠핑쿠 한거가타여. 예쁘긴해여. (섀도is뭔들)
반샷넣은 아메리카노는 솔직히 이거 쓰느라 뒤에 색상이름 찾아보기 전까지는 빼박 시빼테인줄 알았슘니다..
눈으로 봐도 1도. 0.1도 차이가 없어여. 그냥 시빼테 사세여. (단호)
피치프린세스랑 폴린플라워는 ... 왜샀는지... ^^ 왜 두개나 샀는지...^^ 1도 안씀.. 그리고 정말 똑.같.습.니.다.
발색은 좀 다르게 나왔는데 육안으론 차이가 1도 없져영. 후홓후호후후호호호 왜샀지 똥템. 나냔...
형광빛이 돌아여. 저는 형광빛은 안어울려여. 배터여. 미챠여. 트리플섀도 허니오렌지를 왜 내 눈에서 뱉어내는지 알았어여.
얘도 가장 밑 색? 카키색같은게 발색해보면 약간 모랄까 회색빛이 돈달까 차갑달까 형광빛이랄까? 암튼 그런 색이에여. 나랑 안맞는 색. (주관주의)
치아바타도 발색샷찍느라 산지는 오래됐으나,... 처음 뜯었는데, 예뻐여.
캬라멜 라떼와 해변에선 코코넛의 중간색인듯한데 좀더 톤다운된 오렌지가 섞인 뭐 그런 색이에여. 암튼 예쁨.
어음...별거 없다고 해놓고 말은 겁나 많네여.. 후후후 부끄러우니까 빨리 사라져야지.
화장품 사는건 넘나 즐거운것같아여. 사고나면 햄보케여... 어제 오늘도 벌써 쉐딩스틱, 섀도, 라벤더색블러셔, 매트포뮬라 네개나 사써여..ㅎ...
뷰게에서 자꾸 좋은 글이 올라와서 뭔가 정보가 자꾸 들어가면 그거시 척수반사로 구매로 이어져여... 내텅장..............
후후... 내 방에 뷰게의 향기가 가득해.....♥ 뷰멘..
말이 되게 뭔가 많은데 재미가 없는거가타여. 그러나 읽어주신 야라분을 위해 선물을 던져놓고 갑니다 (라며 자신의 냥리사욕을 채운다)
뷰렐루야 냥멘.......
음........ 여러분 모두 텅장되세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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