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게시판이랑 안맞는가 고민했지만, 요리 관련이니 요게에..ㅠㅠ</P> <P>어제 퇴근 길에 춘천 롯데마트 내 롯데리아에 가서</P> <P>한우불고기 세트 2개, 한우레이디버거 세트 2개 이렇게 주문을 하려 하는데</P> <P>마침 주문 전에 토핑 추가 300원 이라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P> <P> </P> <P>롯데리아 햄버거는 토핑 추가 하면 새로 만들어 준다는 얘기는 또 어디서 들어서</P> <P>또 그냥 한우불고기 버거 보다는 파프리카 토핑이 들어가면 좋겠다 생각해서 주문하고</P> <P>버거를 새로 만들어야 된다고 해서 25분을 기다렸어요</P> <P> </P> <P>그리고 신나게 집에 와서 가족들하고 먹을라고 하는데!</P> <P>평소같았으면 그냥 신난다 하고 먹었을 텐데,</P> <P>그날따라 찜짐한 기분이 들어서 토핑 추가한 한우불고기 버거 열어봤는데</P> <P>읭? 토핑은 어디로?^^;;;;; 나를 25분 기다리게 한 내 300원*2=600원은 어디로?^^;;;;;;;;;</P> <P> </P> <P>이게 새로 만든 버거인지 뭔지 양상추고 패티고 뭐고 양념에 다 절어있고</P> <P>주문할 때 알바생들 매번 주문 받는 둥 마는 둥 자기 할 일 다 한 다음에 주문 받고 그래도 다 참았는데</P> <P>25분 기다린거랑 햄버거 상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더군요</P> <P>전화했더니 나중에 매장 방문하면 600원 환불해준다고 하네요^^</P> <P>아오씨 기분 나빠서 600원 꼭 환불 받아야지</P> <P> </P> <P>롯데리아는 여러군데 가봤지만 제가 재수가 없는 건지</P> <P>가는 곳마다 알바생들도 그렇고 정말 갈 때마다 사람 짜증나게 하네요..</P> <P>물론 모든 롯데리아가 불친절하고 상태가 나쁜 건 아니겠지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