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인이자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문화시민으로서 집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앞장서서 많은 일을 해주신 분들

철도노조 분들

그리고 깨어있는 수만의 시민 분들

감동이 벅차더라고요 ㅎㅎ

저는 koca 깃발 아래에 모여서 갔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시청 집회 끝난 후 koca는 깃발을 접었고

사실 저와 같이 혼자 온 사람들은 정보를 얻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그 후 우연히 알게 되서 광화문까지 시위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사실 koca에 기대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이런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역시나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좀 아쉬웠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뭔가를 나눠 줄 것을 가지고 가서

핫팩같은 걸 사가지고 갈 걸 하는 아쉬움도 있더라고요 ㅠㅠ

시위 오시는 분 중에서 급하게 오신 분들도 있고 해서

춥게 입고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핫팩이나 마스크를 좀 사들고 가려고 합니다

오유분들에게 배초 하려고요 ㅎㅎ

다음 토요일에는 이런저런 아쉬움 없이 진행 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안 오신 분들은 다음에 꼭 부탁드립니다...

아직 사람이 적은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