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복학하고도 정신못차려서 학고가 뜨는 무개념 이기에 음슴체......</div> <div> </div> <div>저번주 토요일 친구들과 저녘을 먹기위해 버스를 탔지만 지하철 역을 지나가서 다음 역까지 버스를 타고 간뒤 지하철을 탔음</div> <div> </div> <div>거의 갈일이 없는 역이지만 뭐 그놈이 그놈이지 하며 휘적휘적대며 지하철을 타러 갔으나 눈앞에서 열차가 지나감.....</div> <div> </div> <div>분당선에서 수원쪽 지역은 겁나게 열차가 없는 편이기때문에 기둥에 기대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오유질을 하고있던도중 뒤에서 시끄런 소리가 남..</div> <div> </div> <div> </div> <div>이어폰을 빼보니 어떤 노인놈이 중년의 아저씨에게 괜히 시비를 틀고있었던 것이였음</div> <div> </div> <div>중년 아저씨는 나한테 시비걸지말고 술먹고 행패 부리지 말라며 제지를 하고있었으나 그 노인놈이 계속 언성을 높이고 있기에 내가 조금 큰 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좀 큰소리로 조용하라 이야기했음</div> <div> </div> <div>그러자 노인놈이 나에게 어린노무새키가 낄떄안낄떄 구분 못한다며 니놈들이 그러니 취직이 안된다며 소리지르며 도발함.</div> <div> </div> <div>애초에 아직 취직에대해서 크게 생각하고 있는 그런 개념찬 아이가 이니기 떄문에 무시하고 다시 조용하라고 함.</div> <div> </div> <div>계속 도발하고 있기에 나도 짜증나서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큰소리로 술먹었으면 조용히 집에 가고 조용히 안하면 직원을 부르겠다고 함</div> <div> </div> <div>참고로 난 신발신으면 180근처에(마지막 자존심) 80Kg 중반의 통진어임... (없어진거 말고 통통징어....... 뚱아님...)</div> <div> </div> <div>여하턴 노인놈이 밀치며 어린새키가 까불지 말라며 다시 취직운운함... 그다음 다시 중년의 아저씨에게 소리지르며 도발.</div> <div> </div> <div>중년 아저씨도 못참겠는지 언성을 높이며 나한테 왜 지X이냐며 닥치고 집에나 가라고 함. 옆에서 나도 그냥 조용히 하시고 갈길 가라고 함.</div> <div> </div> <div>그러자 그 노인놈이 웃옷을 벗으며 손을 들어 떄리려는 시늉을 함.... 그 모습은 마치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344" style="border:;" alt="0e6efa79738f38791e9bae69fc7747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726948NKkwrOP9JAsnbamYHVjymPxhlhc389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뻥치는게 아니라 완전 판박이. 각도며 뭐며 전부 일치함</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br>여하턴 난 시끄럽고 주변에 어린애들도있는데 뭐하는 짓이냐며 옷입고 조용히하라 안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3차 경고. (솔직히 역무원이 없었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도 계속되기에 112에 신고.. 그사이에 노인놈은 계속 아저씨에게 도발을 하며 아저씨도 못참아서 주먹날라가시는것 같아 신고했다고 하며 최대한 막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곧이어 전철을 오고 그아저씨와 다른 사람들은 썰물마냥 다 빠짐....... 나는 전에 길가에 자고있는 사람떄문에 112인가 119인가 신고하고 지나갔다가 연락와서 위치확인이나 이런것떄문에 애지간하면 현장에 있어달라는 말을 들어 그 노인놈과 남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하턴 그 노인놈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도망감.... 나는 따라가며 경찰불렀으니 어딜가냐며 계속 저지함.</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따라다니다 보니 그놈이 니놈 배때기에 칼로 쑤시면 뒤지지안뒤지냐며 나에게 위협을 함..</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가녀린 나의 마음은 사정없이 스크래치됨... (믿던지 말든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전에 듣기로 신체를 직접적으로 잡으면 저사람이 반대로 내가 폭행했다라고 말할수있다고 하여 최대한 벽쪽으로 유도하였고 카베동을 시전...</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e0060200_546270830f9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727459dwzpDcmNn.jpg"></div></div> <div>(그나마 남자로만 되어있는걸로 고름........ 그상황 오버랩되니 기분이 살짝....)</div> <div> </div> <div>여하턴 다시 그놈은 우씨를 시전하였으나 간단히 제지...</div> <div> </div> <div>그리고 밀치며 역바깥으로 나가기에 따라다니더니 내 조카가 변호사다. 최XX변호사 모르느냐 조카에게 말해서 널 괴롭히겠다하며 협박을 함.</div> <div> </div> <div>적당히 대꾸해주고있다보니 역바깥에서 좀 걷다보니 경찰이 옴......</div> <div> </div> <div>그러고나니 갑작이 날 왜 체포하냐면서 이까짓 일로 체포를 하냐며 뺴액을 시전......... 경찰관분들은 그래도 어른이라고 매우 인도적으로 모시려고 하나 지가 난리쳐서 결국에는 팔이 뒤로 꺾이며 감...</div> <div> </div> <div>여하턴 지구대 가는길에도 어그로를 끌며 이까짓걸로 체포를 하냐 내 조카가 누군지 아냐며 소란.... 솔직히 가는길 3분도 안걸리는데 같은 레파토리 3번은 더들은것 같음...</div> <div> </div> <div>여하턴... 경찰서 갔더니 갑작이 경찰계급을 줄줄히 말하며 알수없는 친분을 과시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일단 나에게 사과한마디도 없음.</div> <div> </div> <div>경찰분들도 사과하셔야 지금 여기서 끝내실수 있다며 이야기 했으나 그딴거 필요없다고 하며 오히려 화냄...</div> <div> </div> <div>다른 경찰분이 고소하는 서류를 저한테 건내시기전에 다시 한번 물어보니 욕할거 다하고 나선 사과 한다며 학생 미안해! 한마디 함.</div> <div> </div> <div> </div> <div>참고로 난 보살이 아니기에 늦었습니다. 하며 진술서 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진술서를 적고있다보니 노인놈이 70대 중반이고 노가다 한다며 오늘 스크린경마장에서 70만원 꼴아박고 술먹고 그난리 친거였음 ㅋㅋㅋㅋ</div> <div> </div> <div>그말듣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며 어떻게든 상세히 적어 더크게 해야하나 싶은지 고민하며 적음....</div> <div> </div> <div>그사이에 그 할아버지는 다시 경찰과 친분을 과시함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한페이지로 모잘라 뒤편에다가도 줄줄쓰고 제출.. 지장찍고 제출하고 잘부탁드린다며 다시 친구네로 감.</div> <div> </div> <div>물론 약속시간은 늦었지만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다들 늦어서 제일먼저 도착한놈은 나란게 함정......... 약속시간 2시간 늦는새퀴는 뭐하는놈인지 미스테리.... 여하턴 술마시며 놈들에게 폭행을 당해 늦었다고 하니 덩치값못하는 놈이라며 각종 비아냥과 린치를당함.... 솔직히 그 노인놈보다 이놈들 고소하면 백프로 실형나올것 같음.... (고삐리떄 뼈금갔을떈 그놈을 고소했어야했어....)</div> <div> </div> <div>여하턴 지구대서 수원남부경찰서로 넘어가고 분당선은 철도경찰 소관이라며 수원역에서 다시한번 대질심문서?인가 뭔가 작성하고 1주일있다보니 합의볼생각없냐 함.</div> <div> </div> <div>경찰말로는 전부 시인했으며 그떄 술을 너무 먹어서 내가 큰실수를 했다며 합의를 볼생각 없냐고 함.</div> <div> </div> <div>처음부터 말했듯이 합의는 별생각 없다고 했음. 그러나 경찰분이 한번 사과라도 받고 합의금 보고 다시 생각해보라고함...</div> <div> </div> <div>괜찮다고 하기엔 요새 간은 알콜을, 위장은 치느님을, 혀는 고기를 너무나도 원하기에 일단 알겠다고 함. 만나는 날은 내일로 정함..</div> <div> </div> <div>여하턴 가서 사과하는거 보고 결과 올리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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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8/16 22:05:16 122.35.***.6 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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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983[7] 2015/08/17 06:30:04 175.112.***.12 뽀룹뽀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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