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은 김에. 이쯤에 해서 올립니다.
어제 친한친구 두명과 오랜만에 만낫습니다. 1달에 한번은 보는 친구 5년만에 본친구
어쨋든 3이서 이야기를 하는데 어느새 이야기는 정치 경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의견 차이가 생기긴 했습니다.
1달 : 그래도. 명박이가. 환율을 올려서 외수시장 성공시킨거는 괜찮다고 본다. 경제면에서는 그래도 60점은 주고 싶어.
나 : 그게 뭔 개소리냐? 환율 올려서 외수 늘리긴 했어. 근데. 자국민은 죽어 나가고 잇잖어. 결국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경제는 시망이라고,
5년 : 음. 글쎄 뭐 난 가카 임기 때 쯤부터해서 힘들어 지다가. 최근에 일본에서 1년넘게 살다왔잖냐. 그러니까. 좀 다른 시선이긴 한데. 솔직히 예전에 비해서 일본인들이 한국을 보는 눈이 달라 지긴했어. 10년전에는 삼성 엘지는 듣보잡 말그대로 외국에 없는 브랜드 엿는데. 지금은 달라.
1달 : 그래. 솔까. 아이폰 나왓어. 삼성이 이거 저거 만들고. 갤럭시 A 까지 삽질한거는 맞는데. 어쨋든 지금은 아이폰하고 유일 하게 맞짱뜰수 있는 유일한 폰이 되었잖아. 애플 천하를 무너 트리고. 그 뭐시기냐. 잡스빠들도 삼성 ? 음...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니까?
나 : 그래서 넌 스마트폰 써서 니 인생이 스마트 해지긴 햇냐?
1달 : 어? ... 아니.ㅅㅂ
나 : 갤럭시를 쓰건 아이폰을 쓰건 난 그걸 문제 삼는게 아냐. 그래. 나도 인정은 해. 외수 졸라 살려 줫어. 고환율 가서 내다 팔면 들어 오는 수익은 많다고. 근데. 그게 국가 전체 수익을 쥐락 펴락 할만큼인데. 상대적으로 국민이 잘살게 되었냐고. 그냥 단도 직입적으로 . 명박이가 너 돈벌게 해줬어?
1달 : 아니 졸라 ㅅㅂ 존슨 더 피폐 해졋어.
나 :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면서 무슨 .. 외수 늘려서 삼성 엘지 브랜드 컷어. 근데. 낙수 효과잇어?>
명박이가. 말하자면. 그때 노블리스 오블리제니 뭐니 하면서 키워 줄테니 국가 이득이 되지 않겟냐 그따위 정책을 폇어. ㅅㅂ 종부세도 없애고. 기업에 그것도 ㅅㅂ 대기업 조공 햇다고. 근데. 기업의 기본 이념이 뭐냐? 수익 창출.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고. 돈만 보면 환장하는것들이 퍼줄꺼 같애?
5년 : 그래 그건 맞는 말이 솔직히. 지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냐 뭐냐 말로는 ㅅㅂ 존나 해대면서. 안하잖아.
청계재단도 그렇고. ㅅㅂ 그게 사회환원이냐? 사위 환원이지.
1달 : 어 ㅅㅂ 내가 쫄리는데. .. 그렇다고 내가 ㅅㅂ 명박이 후빨하는것도 아니고. 문제는 명박이가 아니라 대기업 새끼들이라고. 그새끼들이 받아먹고 막수 안시키는 거잖어.
나. : 야. 솔직히 그게 말을 할만한 놈이 해야. 듣지. 들엇잖어. ㅅㅂ 사위환원이라니까. 그것도 꼴랑 300억 인가? 아니 그래 300억 작은돈 아냐. 근데. 안쌤 비하면. 그건 진짜 대선 출마용 훼이크에 불과해.
5년 : 아니 근데. 안철수는 대권 나선데??? 일본있다오니 말만 존나 많어서 알어야지.
나 : 몰라. 안나올거 같에.
1달 : 아냐. 나와서 표 싹슬이 해갈겨. 그네 밟고 그냥 표심 따서 대선할꺼 같어.
나 : 아니 ㅅㅂ 총선도 안나온다고 못박은 사람이. 그것도 조중동에서 ㅅㅂ 겐세이 넣어서 나온다고 구라치고 그랫잖어.
1달 : 총선이랑 대선이랑 같냐?
5년 : 아니 다르긴 하지. 동네 찌질한 국회의원이랑 대통령은 다르지.
나 : ㅈㄲ 도지사급이면 괜찮어!
1달 : ㅅㅂ 문수드립 ㅋㅋㅋ 아오. ㅅㅂ 나도 그건 어이없더라.
5년 : 거기 이름이 누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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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달: 외수시장 올려서 수출 수익 올린건 인정해야 한다.
나 : 내수 씹창 낫는데. 살리긴 뭘 살린 경제. ㅈㄲ
5년 :가카 품격으로는 대기업 한데 썰 풀어봐야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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