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가 생각났는데 정확한 결론을 못내리겠어서요
맨 왼쪽에 있는게 손이고요 검은색이 물체 빨간색이 버튼이에요
그래서 손으로 물체를 밀면 물체가 밀려서 버튼을 누른다 이 부분을 정보의 전달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러면 제가 손으로 물체를 미는 동시에 정보의 전달이 이루어 지는건가 이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보면 당연히 그렇다 겠지만 저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정보의 전달 또한 빛보다 빠를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내가 손으로 물체를 미는 즉시 버튼을 누른다는 정보가 전달이 된다면 검은 물체의 길이가 즉 정보의 속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의 물체가 매우 길다면 물체의 길이가 몇광년이라면 내가 버튼을 누른다면 빛 또한 몇년의 걸쳐서 가는 거리를 정보가 순식간에 전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것은 정보의 전달이 빛보다 빠를수 없다는 법칙에 위배됩니다.
그러면 다시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손으로 누르는 동시에 버튼이 눌려지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을때
다시 엄청나게 긴 물체를 눌러보았습니다.(머리속으로)
물체의 길이가 몇광년이라고 하면 내가 물체를 민 후 한참뒤 에 버튼이 눌렸습니다.(이 부분은 맞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버튼이 눌리는 순간 손은 어떤 상태입니까? 과거에 물체를 밀었다 이 정도로 나는 건가요?
그럼 정보가 전달되는 동안 물체의 길이는 축소되었다고 봐도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정보 전달이 빛보다 빠를 수 없다고 했는데 그것은 속도의 문제입니까 속력의 문제 입니까?
이런 모양의 긴물체가 있습니다. 물론 이 원으로된 물체는 매우 김니다.
손으로 누르면 빨간 버튼이 눌러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손으로 물체를 밀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바로 옆에있는 물체는 거의 동시에 눌러지게 되는것입니까?
아님 물체의 길이에 따라서 상관있는 것입니까?
내 옆 스위치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금방 눌러진다고 해도 빛보다 빠를수 없다는 법칙에는 위배되지 않죠
하지만 나에게서 먼 물체를 생각해보았을때 그것은 밀리고 있는 상태입니까 아님 미래에 밀릴것입니까?
미래에 밀릴 것이라면 그 더 나중에 밀려야 될 버튼옆에 이어져있는 물체는 더 한참뒤에 밀려야 되는 것입니까?
너무 말을 두서 없이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머리속에만 있던 생각들을 글로 풀어쓸려니까 제대로 문장이 갖추어지지 않네요
애초부터 틀린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디가 잘못됬는지 집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뭐가 맞는 생각인지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