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9px;">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국회의장을 자유투표로 선출하기로 합의했고, 새누리당은 숫자로 밀어붙이는 횡포라고 반발했습니다."</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line-height:28.9px;"><br></span></div> <div><font color="#333333" face="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span style="font-size:17px;line-height:28.9px;">사실 과반을 점유한 당이 나오지 않은 이상 자유투표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제 3당인 국민의당이 어떻게든지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부각되기 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인데, 아직 후보도 정해지지 않은 만큼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별로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투표해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가 선출되면 좋은 것이고, 새누리당의 후보가 선출되면 이는 실질적으로는 국민의당의 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됨으로 국민들에게 국민의당의 성격을 좀 더 확실하게 밝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심 문희상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나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박지원이 한번 그를 확실히 비토한 만큼, 이번에는 국민의당 의원 전원의 본심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자유투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span></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