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http://www.youtube.com/v/bz-nO6WvOYw?version=3&hl=ko_KR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P> <P> </P> <DIV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TEXT-ALIGN: left; BORDER-LEFT: medium none; 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OVERFLOW: hidden;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TEXT-DECORATION: none">아버지는 65년형 쉐비 임팔라 SS (Super Sport) 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BR><BR>당시 있었던 걸 모두 모아 장만하신 차였고, 아들은 어린시절 그 차의 뒷자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BR>하지만 경제불황에 자식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국 아버지는 20년간 자식처럼 함께한 자신의 차를 팔게 됩니다.<BR>장성한 아들은 어느날 그 차를 찾아 아버지께 돌려드리자는 생각을 합니다. 차가 아직 존재하는지, <P>차는 폐차장에 있을 수도, 사고가 났을 지도 모릅니다.<BR><BR>우선 인터넷에 유료로 VIN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을 검색하여 차의 등록기록을 찾아보니 </P> <P>차는 아리조나주에서 펜실베니아주로, 다시 뉴욕주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BR>그리고 마지막으론 메인주에서 미국을 넘어 캐나다로 팔려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BR><BR>어쩔수 없이 차를 포기하려던 순간....우연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그가 찾는 차와 같은차가 매물로 나와 있음을 발견합니다. </P> <P>과연 그차가 맞을까요? 전화로 확인해 보니 세상에!! 그 차가 맞습니다. <BR><BR>이제 노년이 된 아버지를 위한 아들들의 선물을 아버지는 모르십니다. <BR>손녀와 놀아주던 아버지 앞에 나타난, 사랑하지만 떠나보내야 했던 그 차. 아버지의 쉐비 임팔라가 돌아왔습니다. <BR>아버지는 감격에 목이 메입니다. 그건 단지 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BR><BR>바로 추억과 사랑이기 때문입니다.<BR><BR>(p.s 촬영팀은 저 할아버지에게 3대가족의 다큐멘타리를 찍는다고 하고선 자연스럽게 저 감동적인 상봉장면을 촬영했다고 하네요)<BR><BR></P></DIV> <P></P>
차는 잘 모르지만 차 디자인 괜찮네염
옛날차들의 디자인도 특유의 멋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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