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주위에 생각지도 못해본 당(공화당, 새정치국민의당, 겨레자유통일당, 한나라당)의 존재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새정치국민의당 후보가 있군요;;; 나머지당은 선거데이터 방송을 듣고 검색해보니 실존하는 당이네요.
녹색당, 노동당은 그래도 아시는 분도 있으니 패스.
2. 범죄이력도 알 수 있습니다.
-교통관련(아마 음주운전?)이 꽤 있군요. 주거침입은 뭔...
3. 전현직 기초자치단체장과 시와 구의원을 했던 이들이 무엇을 했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을 내걸어 당선이 되었고 어떻게 지켜왔는지 꼭 알아야죠.
4. 후보의 사진과 슬로건? 표어?를 통해 무엇을 강조하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따라갈줄 아는 후보도 있고 정말 안습후보도 있습니다.
5. 공약의 유무로 출마한 곳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 혹은 노력한 정도를 파악 가능합니다.
6. 공약이 있으나 실행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문제죠. 설명 또한 타당한지도 고려해봐야겠죠.
기본적으로 공약 없는 후보는 스타트에 설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공약(혹은 주장)을 하는 사람 역시요.
공약만 보고 뽑자가 아니라 공약도 없는 후보는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은 공보중에 자료가 한장인 분이...
서울시장 후보 한분, 서울시 교육감에 한 분, 구정장에 한분이 있네요. 이분들은 뭐하러 나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번 선거공보 워스트를 통진당으로 뽑습니다. 메세지만 던지러 나온건지 뽑힐 생각으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정권타도 메세지만을 위해 나왔다고 하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유권자로서는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 야권지지자라
새눌당에 절대 표를 줄 생각은 없지만 노동당, 녹색당 같은 소수당보다도 훨씬 못한 선거태도에 좋게볼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공보 한 번 꼭 보시길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