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3개월전 구입해놓고 계속 못하고 있다가 추석연휴 2틀동안 디아3를 시작해 보기로 결정하고</P> <P>과감하게 컴퓨터 앞에 앉았더랬습니다.</P> <P> </P> <P>아는지식 전무. 디아2때 아마존을 했었기에 악사로 선택하고 조금씩 게임에 적응해 가고있었습니다.</P> <P>씐나게 게임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노말 디아를 우습게 처치하고 악몽에 접어들었습니다.</P> <P>1막은 여차저차해서 깨고 2막에 들어서는순간 일반몹 2~3방에 죽고마는 제 분신을 보며</P> <P>뭐가 잘못되었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템이 후져서라는 결론을 내리고 처음으로 경매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P> <P>그동안 모은돈은 5만골드 남짓....안죽으려면 활력이 붙은 아이템을 사야겠다고 결정하고 활력붙은 저가 아이템으로</P> <P>도배를 하고 게임에 접속. 잘 죽지는 않으나 데미지가 약해 적들도 안죽더군요..ㅜㅜ</P> <P>아이템은 더럽게 안나오고..몹은 더럽게 안죽고...좌절감으로 인해 그만하려했으나 남자로 태어나 불지옥은 한번 밟아야</P> <P>겠다는 생각이 들어 2막도 정리하고 3막에 도달했습니다.</P> <P>허나...3막에서 또한번 좌절을 맛보고 안되겠다 싶어 정보를 수집. 민첩+활력이 붙은 저가아이템과, 렙 44가 되면 60대</P> <P>아이템중 레벨제한 하락이 걸린 좋은 무기를 낄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일단 방어구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P> <P>허나...돈이 진짜 안모이더라구요..힘겹게 힘겹게 돈을모아 민활 방어구를 끼고 안죽는 몹을 잡아가며 44렙이 되었을때</P> <P>온 기운이 빠져나가면서 게임할 기운이 안났기에 바로 게임종료.</P> <P> </P> <P>다음날 아침일찍부터 전의를 다지며 44렙에 낄 수 있는 무기 검색 ㄱㄱ</P> <P>가격 후덜덜....ㅜㅜ 싼게 15만원정도 하더라구요...제 전재산은 8만....</P> <P>온몸을 타고 대뇌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현질의 압박을 이겨내고</P> <P>15만 골드를 모으는 순간!! 경매장으로 고고싱 했으나 봤던 물건은 없어지고..ㅜㅜ</P> <P>입찰에는 계속실패...계속 검색중에 공격력 780활이 눈에 보이길래 즉구.</P> <P>쓸만한 옵션은 없었지만 저에겐 지존템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전에 쓰던활은 102짜리 데미지..</P> <P>3막 4막을 가뿐하게 정리하고 지옥난이도로 진입.</P> <P>1막은 어렵지 않았으나 2막에서 다시...좌절...그렇습니다..</P> <P>방어구가 너무 허접했습니다...ㅜㅜ</P> <P>다시 검색해 보니 활력+민첩+모든저항이 붙어야 쓸만한 방어구더라구요..</P> <P>물론!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ㅜㅜ 뭐 쓸만한건 기본 15만..</P> <P>전재산은 10만정도..(원래 이렇게 돈이 안모이나요???)</P> <P>다시한번 현질의 욕구를 누르고 2막이 끝날때 쯤엔 활+민+모저가 붙은 방어구 2개를 사고</P> <P>3막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P> <P>렙은 56달성. 전재산은 30만원.</P> <P>뿌듯함을 안고 이제 슬슬 고수들의 아이템 세팅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한 순간.</P> <P>3338 이라는 서민 악사 스텟을 보고. 다시한번 멘붕</P> <P>아이템 가격에 또다시 멘붕.</P> <P> </P> <P>충격먹어서 게임하기가 싫더군요... 현재 제 스텟은 피 3만 극뎀 200 모저 80ㅡㅡ 데미지 16,000</P> <P>도대체 저 위의 3338 스텟을 어떻게 맞추는 걸까요..현질 외에는 답이 없을까 고민하다가</P> <P>결국 노현질로 불지옥 디아를 잡아보자고 결심은 했으나 쉽지는 않아보이네요..</P> <P>그래도 결심한대로 끝까지 한번 해보렵니다.!!!</P> <P> </P> <P>노현질로 위의 스텟을 찍을 수 있는 팁좀 주세요..ㅜㅜ</P> <P>그럼 모두 대박 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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