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의 영화 평론가 최악의 평점사태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요즘 너무 심하게 디워 문제로 시끄럽다.

왜 그렇게 공중파 방송 MBC에서 디워를 못까서 안달인가??


내가 생각하는 첫째 이유는..

화려한 휴가의 흥행에 타격을 주기위해서??

디워가 논란이 되면 될수록 반사적으로 흥행에 성공할 것 같다.


만약 디워가 이 시즌에 개봉되지 않았다면..

'화려한 휴가'의 흥행행진으로 여러 매스컴들이 집중적으로..

그 시절 전두환의-_-업적에 대해서 특집 '다큐멘터리'가 되고 있어야할 것이다.

100분 토론 -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전두환 - 정도?

하지만.. 지금은 그 관심이 심하게 디워로 다 쏠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만약 이런 가정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다른 어떤 것이 분명 일어나고 있는데..

축소되어 이야기되거나 아예 감춰져버리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MBC가 자기네 영화흥행을 위한 방해로 그렇게 난리치기엔 뭔가 다른 구석이 있는 것 같다. 

그 저예산 영화 하나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듣고..

그렇게 몰고 나가는 것에는 뭔가 꺼림칙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황우석박사 사건 때는 진실과 황우석 죽이기로 시끄러웠었는데..

그것은 '황우석'에만 관련된 문제였다.


하지만,

이번 디워는 디워의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연관된 것이 

많은 것 같다는게 생각이다. 아니면 이렇게까지 방송사에서 마저 디워를

몰상식하게 깔리는 없다고 생각된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온 나라의 매스컴을 디워로 매꾸는 것인가..

난 물론 디워를 칭찬하는 쪽이긴 하지만 반대하는 쪽도 둘다 디워에 너무 매여서..

다른 중요한 것들은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