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큰일은 아니고, 그냥 좀 어딘가에 얘길 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 ㅎㅎ</div> <div>( 급하신 분은 맨 아래쪽 3줄 요약으로 )</div> <div> </div> <div>평소 통화량이 많지 않아서 통화량 제한이 있는 요금제를 쓰고 있었는데요. </div> <div>최근에 통화량이 많아지면서 무제한 통화로 요금제를 바꿀려고 </div> <div>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어요. </div> <div> </div> <div>처음 통화한 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div> <div>그분이 추천해주시는 요금제로 바꿨을때 </div> <div>요금이 얼마나 오르는지 매우 빠르게 계산을 해주시더군요. </div> <div>이때 들은 요금이 105,000원 정도 였어요.</div> <div>( 제가 핸드폰 할부요금을 2개나 내고 있어서 요금이 좀 많이 나오네요. ㅎㅎ )</div> <div> </div> <div>좀더 적합한게 있는지 알아보려고 일단 전화를 끊었어요. </div> <div>나중에 날라온 상담원 평가점수를 묻는 설문조사에는 최고점을 드리고^^;</div> <div> </div> <div> </div> <div>전화를 끊고 인터넷으로 해당 요금제를 검색해보니 </div> <div>9천원 정도를 더 내면 좀더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 </div> <div>옵션에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전화를 걸었어요. </div> <div> </div> <div>두번째 통화에서도 </div> <div>상담원 분이 매우 친철하게 상담을 해주셨고</div> <div>요금이 얼마나 오르는지 매우 빠르게 계산을 해주시더군요. </div> <div>좀더 사용량이 많은 요금제여서 요금이 11만원이 넘었구요. </div> <div> </div> <div>상담을 다 받고</div> <div>어떤 요금제로 하는게 좋을려나 고민 좀 해야될것 같아서</div> <div>일단 안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하루정도 고민해보고 요즘제를 결정할려고 </div> <div>다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는데</div> <div>앞에 전화를 받으셨던 분들보다 약간 목소리가 쉬어 계셨고</div> <div>살짝 긴장한 듯한 느낌이 있더군요. </div> <div> </div> <div>그리고, 제가 원하는 요금제를 얘기한 후 </div> <div>제가 기억하는 그 요금이 맞는지 확인할려고 요금 계산을 부탁드렸는데... </div> <div>앞서 상담해 주신 두분은 정말 길게 잡아도 20초??</div> <div> </div> <div>대기음으로 바꾸지도 않으시고 바로 계산해 주셨거든요. </div> <div>근데 이분은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니 대기음으로 넘어가더군요. </div> <div>제가 시간은 제대로 잰건 아니지만 체감으로는 3~5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div> <div>전화를 끊고 다시 걸어야 되나 몇번이나 고민했었거든요. </div> <div> </div> <div>한참 기다린 후에 상담원분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요금을 알려주시는데.. </div> <div>8만 8천원 정도를 말씀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잉?? 10만원이 넘어야 되는데... </div> <div>그래서, 웃으면서 뭔가 좀 이상한것 같다고</div> <div>전에 상담받았던 거랑 요금이 좀 많이 다르다고 말씀드렸더니 </div> <div> </div> <div>뭔가 빠뜨렸다고 하시면서 다시 계산해신다고 하시더군요. </div> <div>또 2~3분 정도를 기다렸던것 같아요. </div> <div>대기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div> <div> </div> <div>근데, 이번에는 12만원이 넘는 금액을 말씀하시는거에요... ㅡ.ㅜ</div> <div>아.. 이걸 어케 해야되나... </div> <div> </div> <div>제가 이번에도 전에 들었던 요금이랑 차이가 너무 크다고 말씀드렸더니... </div> <div>그럼, 다시 계산해 드릴까요?? 라고 말씀하시는데....</div> <div> </div> <div>왠지 답이 안나올것 같고</div> <div>퇴근길이기도 해서 집 근처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요금제를 바꾸면 될것 같아서 </div> <div>상담 감사하다고하고 전화를 끊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일하신지 얼마 안되셨다면 헷갈릴 수 있는건 잘 알고 있는데... </div> <div>시간도 좀 오래걸리셨고, 금액 차이도 너무 커서....</div> <div>살짝 멘붕이 왔었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줄 요약</div> <div>1. 휴대폰 요금제를 바꿀려고 고객센터로 문의를 했었음</div> <div>2. 신입인듯한 상담원이 한참 걸려서 처음에는 요금을 -2만원 정도, 다음번엔 +1.5 만원정도로 안내를 해주심. </div> <div>3. 결국 오프라인 고객센터에 방문해서 요금제를 바꿈.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