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적으로 야하다고 생각하는 과일중 하나인 대추...</div> <div>(음.... 그게..... 있어요.....)</div> <div><br /></div>지난 겨울 감기예방용으로 코슷코에서 한가득 사두었다가 <div><br /></div> <div>냉장고 정리하던중 발견하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많은 대추의 처리방법을 고민하다가 </div> <div>(대추가 주재료가 되기보다 보조개념으로 많이 사용되어서....)</div> <div><br /></div> <div>노오븐으로 초간단 쿠키에 도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요리명 : 대추 로라다 쿠키 (D<span style="color: #40484d;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normal">ate rolada</span><span style="color: #40484d;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normal"> cookies)</span></div> <div><br /></div> <div>준비물 : 건대추 약 45알, 설탕 1/3컵(60g), 레몬즙 20ml(1/8컵), 오렌지 쥬스 25ml (1/8컵), 꿀 2티스푼, 견과류 한줌 </div> <div><br /></div> <div><br /></div> <div>0. 크로아티아어인 Rolada가 영어로 roll이라고 합니다.</div> <div>    (설마 로리로 보고 오신분은 없겠죠?;;;;)</div> <div><br /></div> <div>1. 잘 씻은 건대추의 씨를 발라줍니다. (씨가 제거된 대추의 무게 : 약 140g)</div> <div>    (참고로 씨 바르는게 오늘의 요리에서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080jfO4Hrm5FPRTvcVMRilAIUx7d9I9y.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4_161153.jpg" id="image_0504143814556300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div> <div>2. 씨 발라진 대추를 궁중팬에 넣고 종이컵 기준(180ml)으로 설탕, 레몬즙, 오렌지 쥬스, 꿀 2티스푼을 넣습니다.</div> <div>    (원 레시피에는 레몬즙 45ml정도 넣어야 하는데 너무 셔서 오렌지 쥬스와  약 1:1비율로 맞춘 것이니</div> <div>      개인 기호에 따라 비율 및 양을 조절하셔도 무방합니다.)</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122xUUHQRXdC.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4_162703.jpg" id="image_02925365488044917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3. 중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바꾼후 대추를 기호에 따라 가위로 난도질 하면서 졸여줍니다.</div> <div><br /></div> <div>4. 약 15분후, 수분이 어느정도 날라가고 뻑뻑해지면(또는 쥬스류를 많이 넣었을시 딸기쨈처럼 되면) </div> <div>    불을 끄고 견과류 한줌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div> <div>    (전 견과류를 좋아하여 세줌을 넣었는데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144npjxjHNRJ7lFvjL2.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4_164851.jpg" id="image_0472642494831234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 <div>5. 잘 섞인 덩어리를 호일류에 올린후 적당한 크기(김밥보다 굵게)의 원기둥으로 꾹꾹 눌르며 말아줍니다.</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184cfQsle5aLlBmVm4JVoM925luxE8dV.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4_165234.jpg" id="image_06503960075788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1856XpvmnNAt1w8alL5nAcc.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5_211804.jpg" id="image_071968032256700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6. 굵고 아름다운 기둥을 냉장고에 넣어 식혀줍니다.</div> <div><br /></div> <div>7. 식은 원기둥을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데..............</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230C6fZx6fgJWuukY9Xabts9.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5_211959.jpg" id="image_0629517693305388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 <div>     흠.... 생긴게 뭐 같네요............</div> <div>     (견과류를 너무 넣어 생김이 더 이상해진............-_-;;;)</div> <div><br /></div> <div>8. 썰어주니 좀 낫네요.....ㅋ</div> <div>    썰어진 쿠키를 그냥 드시거나 치즈 또는 크래커와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302279MoATLeAtcH4zVmfJYlkzNgsd69U.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20140505_213217.jpg" id="image_03575229195412248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 <div>맛은 레몬덕분에 새콤한 맛과 대추의 향,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가 잘 이루는 맛입니다.<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댁에 혹시 남는 대추나 무화과가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신지....ㅎ</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