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www.youtube.com/v/IuLB1hF9azg?hl=en_US&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80" height="360"><div><br></div> <div><br></div> <div>(바쁘신 분들은 4분 7초부터...)</div> <div><br></div> <div><br></div> <div>이승환옹이 광주MBC에서 하는 문화콘서트 난장이란 프로에 나와서 중간토크에서 11집 후편 얘기하면서 한 부분의 동영상인데요, </div> <div><br></div> <div>늘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사서 소장하던 사람으로써 되게 씁쓸해지네요. 앨범 들으면서 다음 곡은 뭐가 나올까 기대하던 맛도 있었는데, 이제 그런 건 구닥다리가 되어버린 듯...</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1집 후편의 행방은 묘연해진지 오래됬구요. (왜 묘연해졌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럼요. 제가 진짜로 <b>얼마 전에 정산을 해봤더니 6억이 넘게 썼더라구요, 앨범에.</b></div> <div><br></div> <div>(몇일전 타블로 꿈꾸라에서는 6억 써서 마이너스 2억 4억 정도 났다고......)</div> <div><br></div> <div>근데 이제 정작 저희가 이제 <b>앨범을 내고 사실은 음원차트에서는 일주일이면 역사의 뒤안길로 발걸음을 쓸쓸히 옮기니까. 사실 한 10일 정도 갔어요.</b></div> <div><br></div> <div>이게 사실은 좀 말하자면 약간 공정하지 못한 게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요계 관행 중에. 그런 것들에서 과연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div> <div><br></div> <div>거기서 사실은 굉장히 체념하는 분위기가 생겼어요. 이게 정말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것들이 정말 해소되지 않는 이상은 어떤 음악을 해도 대중들이 알아줄 리 없고.</div> <div><br></div> <div>사실 <b>그렇게 차트에 오래있지 않으면 대중들의 판단이나 가수에 대한 가치를 오로지 순위나 아니면 돈을 많이 버는 것?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b></div> <div><br></div> <div><b>오히려 앨범을 내면 이미지에도 타격이 되는 굉장히 악순환인데, 앨범을 내는 것이 더 악수를 두는 그런 이상한 게임처럼 되버렸어요.</b></div> <div><br></div> <div><b>과연 후편을 왜 내야되지?라고 생각이 계속 드는 거죠.</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곡 뿐만 아니라 앨범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큰 작품이었는데 이제는 소모적인 싱글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div> <div><br></div> <div><br></div>